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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2025년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AI 열풍에 힘입어 HBM(고대역폭 메모리) 판매가 급증했기 때문입니다.🚀

24일 공시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22조2,320억원, 영업이익은 68% 늘어난 9조2,12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증권가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수치였습니다.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 사진=조선일보 제공

회사 관계자는 “AI 서버 수요가 폭발하며 HBM3E 생산 라인이 풀가동 상태”라면서 “연말까지 HBM 생산능력을 두 배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장 관심이 높은 ‘하이닉스 주가’는 실적 발표 직후 27만원 선을 재돌파했습니다. 📈 (22일 종가 269,000원 기준)

“AI 메모리 주도권을 선점한 만큼 하반기에도 실적 서프라이즈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 김민우 XX증권 연구원

타깃 키워드: SK하이닉스, HBM, 하이닉스 주가, AI 메모리


1) HBM 집중 투자: 용인 클러스터에 120조원을 투입해 차세대 HBM4 라인을 구축합니다.

2) DDR5·LPDDR5T: PC·모바일 시장에서도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8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전략입니다.

3) 친환경 FAB: 2030년 RE100 달성을 위해 수처리·탄소포집 설비를 증설했습니다.


실적 호조에 맞춰 채용도 확대됩니다. 2025년 상·하반기 신입 Maintenance/Operator부터 DRAM PE 경력직까지 약 1,500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공식 채용 페이지에서 세부 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DDR5 메모리 모듈
▲ 사진=컴퓨존 제공

투자 포인트도 분명합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 재진입, 경쟁사 대비 높은 HBM 수율, 미국·대만 빅테크와의 장기 공급계약이 긍정적으로 작용합니다.

다만 HBM 의존도 증가, 미·중 기술분쟁, 메모리 판가 변동성은 리스크 요인입니다. 투자자는 분기별 DRAM 스폿 가격HBM 캐파 확장 속도를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경쟁사인 삼성전자는 ‘HBM3E 12H’로 맞불을 놓았지만, 업계는 “적어도 2026년 전까지는 SK하이닉스가 AI 메모리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분석합니다.

전문가들은 목표주가를 32만~3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배당은 주당 1,300원으로 예상돼 배당수익률 약 0.9% 수준입니다.

결론적으로, SK하이닉스는 ‘AI+메모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장기 성장 궤도에 올라섰습니다. 주주라면 실적 모멘텀을, 취업 준비생이라면 대규모 채용 기회를 눈여겨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