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CK 대표 두 팀이 마침내 스위스 스테이지 3라운드에서 격돌합니다. T1과 젠지는 1승 1패 동률로 내전을 치르게 되었으며, 승자는 8강 진출에 단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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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의 대결은 삼성 갤럭시―SKT 시절이던 2013년부터 이어져 왔습니다. 이 긴 세월 속에서 ‘Faker vs Chovy’, ‘Kiin vs Zeus’ 같은 불멸의 매치업이 탄생했습니다.
출처: 한국경제
올해 롤드컵 흐름은 더욱 예측불허였습니다. 1번 시드 젠지가 AL에게, 최다 우승팀 T1이 CFO에게 각각 패하며 ‘벼랑 끝’에서 만나는 드라마가 완성됐습니다.
경기는 단판 BO1으로 진행됩니다. 승리 시 2승 1패를 기록하며 8강까지 매치 포인트를 얻고, 패배 시 1승 2패로 몰려 더블 매치 포인트를 감당해야 합니다.
🗝️ T1의 핵심 포인트는 ‘월드 챔피언 DNA’입니다. Faker를 필두로 한 풍부한 국제전 경험과 Keria의 전술 폭이 변수로 꼽힙니다.
🛡️ 젠지의 비책은 Kiin‧Peanut 조합의 상체 주도권입니다. 특히 Kiin의 이렐리아·제이스는 이번 패치에서 가장 폭발적인 선택지로 분석됩니다.
“오브젝트 한타를 선점하는 팀이 경기를 지배할 것이다.” – LCK 공식 분석 데스크
출처: 게임플
● 라인별 핫스팟
1) 탑 – Kiin은 라인전 솔킬률 57%로 Zeus(49%)보다 근소하게 앞섭니다.
2) 정글 – Peanut은 갱킹 성공률 71%, Oner는 초반 시야 점유율 1위(32.4%)를 기록 중입니다.
3) 미드 – Faker의 마오카이·아지르 유틸 픽이 메타 대응에 강점을 보이고, Chovy의 요네·트페는 사이드 스플릿을 노립니다.
4) 바텀 – Gumayusi·Keria 듀오의 루시안-나라 세트플레이는 빠른 용 스노볼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반면 Peyz·Lehends는 자야·라칸을 앞세워 5:5 한타 집중형을 선호합니다.
출처: 인벤
📊 픽/밴 메타에서는 제이스, 세나, 탈리야가 핫픽으로 떠올랐습니다. 두 팀 모두 블루 진영 선호도가 비슷해 코인토스 결과 또한 관전 포인트입니다.
🎥 중계는 라이엇 공식 트위치·유튜브, 국내 네이버 e스포츠, 아프리카TV 등에서 동시 송출됩니다. 경기 시간은 10월 18일 19시(KST)로 확정되었습니다.
📌 좌석 판매는 티켓오픈 2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현장에서는 양 팀 한정판 응원봉과 콜라보 굿즈가 제공돼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 승부 예측 – 데이터 모델링 결과 젠지 51.2%, T1 48.8%로 팽팽합니다. 변수는 ‘클러치 타임’ 경험치로, 이 부분에서 T1이 근소우세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 결론적으로 이번 T1 vs 젠지는 승자독식의 단판이라는 점에서 어느 때보다 치열할 전망입니다. 누가 승리하더라도 롤드컵 트로피를 향한 LCK의 꿈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