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Swiss 스테이지’가 본격 개막했습니다. 한국 대표 T1은 첫 경기에서 북미의 100 Thieves를 만난다는 사실만으로도 많은 팬들의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 T1 핵심 키워드 : 페이커이상혁, 오너, 구마유시, ‘스위스 라운드’, ‘100T’, ‘LCK vs LCS’
이번 대결은 단판제(Bo1)로 진행되기 때문에 ‘초반 전투 주도권’이 승패를 좌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첫 세 줄에서 경기 분위기가 결정될 것이다.” – LCK 해설진 분석
전문가들은 탑 라인 설계와 정글 경로를 핵심 변수로 꼽았습니다. T1이 즐겨 쓰는 ‘정글–미드’ 주도형 스크립트가 초반 갱킹 성공률을 높여왔기 때문입니다.
📈 실제 시즌 통계에 따르면, T1은 10분 전 오브젝트 선점률 68%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100 Thieves는 현 메타 적응 과정에서 54%에 머물렀습니다.
이미지 출처: T1 공식 스토어
하지만 단판 변수는 언제나 존재합니다. 100T는 초중반 교전 능력이 좋은 ‘칼리스타–레나타’ 바텀 조합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맞서 T1은 ▶ 칼챔밴 전략과 ▶ 한타 중심 운영을 병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구마유시의 자야 픽이 다시 등장할지 여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 라인별 맞대결
① Top – 제우스 vs 테너 : 캐리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제이스·케넌’ 같은 폭발형 챔프를 둘 다 고려 중입니다.
② Jungle – 오너는 최근 AP 시너지를 높이는 ‘리신·니달리’를 주력 카드로 연습했습니다. 이를 통해 미드 개입 속도를 높여 페이커에게 ‘트위스티드 페이트’나 ‘아지르’의 로밍 각을 열어줍니다.
③ Mid – 페이커의 경험치는 모두가 인정합니다. 반면 100T Quid는 LCK 출신이지만 국제무대 경험이 적기에, 심리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④ Bot‧Support – 구마유시·케리아는 교전형 이니시에이팅과 포킹 보호형을 모두 소화합니다. 케리아의 ‘파이크 깜짝 카드’가 준비됐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T1은 글로벌 골드 격차 2K 이상 벌릴 때 승률 95%를 자랑한다.” – OP.GG 데이터랩
즉, 경기 초반 15분 동안 골드 격차를 확실히 만들어 낼 수 있는 브루저+포킹 조합이 키가 될 전망입니다.
팬들은 또한 ‘롱소드–다크 실’ 등 아이템 트리 변화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페이커는 최근 ‘모렐로노미콘 선호도’를 높이며 중후반 회복 저지에 집중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 현지 연습실 분위기도 뜨겁습니다. 구단 관계자는 “스크림 승률 70% 이상으로 컨디션이 좋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100T는 “무조건 전투 중심으로 흔들어야 승산이 있다”며 ‘드래곤 2스택 타이밍 전면 교전’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경기 결과는 한국 시각 24일 새벽 2시경 확정되며, 트위치와 아프리카TV 등 주요 플랫폼에서 생중계됩니다.
📌 체크 포인트 정리(다시 보기)
- 정글–미드 합 맞물리는 8분경 ‘첫 균열’ 주목
- 100T의 ‘칼리스타–레나타’ 등장 시 T1 밴픽 대응
- 제우스의 한타 진입 각, 오너의 ‘킥–플래시’ 성공률
- 바텀 2차 포탑 전투에서 벌어질 스노우볼 구도
경기 후 라커룸 인터뷰에서는 선수별 픽 의도와 다음 상대 대비 전략도 공개될 예정입니다. 라이브이슈KR은 현장에서 이어지는 모든 속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