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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TES 롤 4강전에서 3-0 완승을 거두고 결승 무대에 올랐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Worlds 4강에서 Top Esports(TES)를 제압한 T1이 KT 롤스터와 결승에서 맞붙게 되었습니다.

T1 vs TES 롤드컵 4강전 현장 사진
사진=네이트 스포츠 보도화면 갈무리(© sports.news.nate.com)

TES 롤 키워드는 중국 LPL 강호 Top Esports의 플레이 스타일과 월즈 무대에서의 전력을 함께 가리키는 표현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이번 4강 시리즈는 LCK와 LPL의 정면 충돌이라는 상징성 속에서 운영과 교전 능력의 총합을 가늠하는 시험대였습니다.

T1은 드래곤·바론 등 오브젝트 우세를 바탕으로 초중반 주도권을 선점하며 1세트를 가져갔습니다.

2세트에서는 TES가 돌진형 조합으로 변수를 노렸지만, T1이 시야 장악과 역카운터 이니시에이팅으로 응수하며 27분 내외로 경기를 매조졌습니다.

3세트에서도 T1은 라인 주도권을 바탕으로 한타 각을 선점했고, 장기전 대신 깔끔한 스노우볼로 셧아웃을 완성했습니다.

밴픽 단계에서는 미드 주력 카드 견제와 정글-미드 연계 차단이 반복되었고, 특히 페이커의 주도권 챔피언에 대한 사전 대응이 눈에 띄었습니다.

TES 롤이 강점을 보여 온 초반 스크림블과 교전 유도는 T1의 라인 관리와 시야 설계에 막히며 중후반 체급 승부로 전환되었습니다.

“완벽히 끝냈다”는 현지 보도처럼 T1은 LPL을 상대로 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결승행을 확정했습니다(출처: 네이트 스포츠 보도 요약).

T1, TES 제압 후 결승 진출 보도 이미지
이미지=조선일보 기사 이미지(© chosun.com)

결승전은 KT 롤스터와의 맞대결로 성사되었고, 이른바 통신사 더비의 귀환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지닙니다.

시청자 입장에서는 LoL Esports 공식 채널을 통해 예고·중계·하이라이트를 확인할 수 있으며, VOD로 한타 타이밍오브젝트 교환 과정을 되돌려보는 것이 유익합니다.

분석 관전 포인트는 보이스콜이 반영된 시야 동선, 용 2스택 이후 결단, 그리고 K/D/A지표보다 라인 프라이어리티텔레포트 각 등 매크로 요소입니다.

TES 롤 팀은 전통적으로 개인 기량 기반의 이득 극대화에 강점을 보여 왔고, 이번 시리즈에서도 초반 전투로 돌파구를 모색했지만 오브젝트 설계에서 T1의 숙련된 운영에 주도권을 내주었습니다.

게임뷰 캡처 이미지: T1 4연속 결승 진출 보도
이미지=게임뷰(© gamevu.co.kr)

업계적으로는 LCK와 LPL의 내러티브 경쟁이 다시 고조되며, 결승 시청 지표와 스폰서 노출 가치가 상승 곡선을 그릴 가능성이 큽니다.

정리하면, T1의 3-0 완승밴픽 전략시야-오브젝트 연결, 그리고 실수 최소화라는 기본기에 기반한 결과였고, TES 롤의 강점은 다음 시즌 보완 포인트와 함께 여전히 위협적입니다.


시청 가이드와 다시보기 팁 📺

결승전은 LoL Esports 유튜브에서 생중계되며, 다전제Bo5의 변수를 즐기기 위해서는 2세트 이후 픽 변주미드-정글 주도권 변화에 주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이라이트 관람 시에는 한타의 시작 프레임스킬 쿨타임 교환, 전령·용 타이머가 어떻게 다음 교전의 형태를 바꾸는지에 집중하면 이해도가 높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