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ES와 G2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25 8강에서 격돌합니다.
경기 일정은 한국 시간 10월 30일 오후 7시로 확정됐습니다. 단판이 아닌 5전 3선승제이기 때문에 전략적 수 싸움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Top Esports(TES)는 LPL 챔피언다운 폭발적 교전 능력을 자랑했습니다. 반면 G2 Esports는 ‘서구의 마지막 희망’이라는 수식어 속에 노련한 운영을 앞세워 녹아웃 스테이지에 올랐습니다.
이번 시리즈 최대 화두는 ‘레드 사이드’ 선택입니다. G2는 첫 경기부터 레드를 지명해 카운터 픽을 노리겠다고 밝혔습니다1.
반대로 TES는 블루 사이드에서 메타 최상위 픽을 선점, 초반 스노우볼로 승부를 보려 합니다. 특히 정글러 ‘Tian’의 적극적 초반 개입이 핵심 변수로 꼽힙니다.
“캡스가 미드 라인 주도권만 잡아준다면, G2의 후반 한타는 어느 팀보다 강력하다.” – 유럽 해설진 분석
실제 통계에서도 G2는 30분 이후 한타 승률이 71%로, 5대 메이저 팀 중 1위를 기록했습니다G2 Analyst Desk.
그러나 TES의 평균 경기 시간은 29분 12초로 대회 최단 기록입니다. ‘짧고 굵은 승부’를 가져가면 G2가 반격할 기회를 만들기 어렵습니다.
키 플레이어를 살펴보면, G2는 미드 라이너 Caps가 라인전 주도권과 로밍 타이밍을 동시에 책임집니다. TES는 원거리 딜러 JackeyLove가 팀 파이트 딜량 1위(분당 847)를 기록 중입니다.
두 스타 플레이어의 아이템 템포 격차가 벌어지는 순간, 흐름은 한쪽으로 급격히 기울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드래곤 영혼 구도에서의 포지셔닝이 승부처로 예상됩니다.
전문가들은 3–2 TES 승리를 우세 전망으로 제시했습니다. 북미 베팅사이트 평균 배당은 TES 1.55, G2 2.45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다전제의 마술사’라 불리는 G2가 초반 한두 세트를 가져온다면, 심리적 압박은 오히려 LPL 팀에 쏠릴 수 있습니다. 2019년과 2020년, G2는 중국 팀을 상대로 업셋을 두 차례 연출한 바 있습니다.
관전자는 카일·아지르·시비르처럼 후반 지향형 챔피언이 밴 목록에서 살아남는지 주의 깊게 봐야 합니다. 살아남을 경우 G2의 운영 밑그림에 힘이 실리기 때문입니다.
시청 방법은 LoL Esports 공식 웹사이트, YouTube 라이브, 아프리카TV 글로벌 중계 등으로 다양합니다. 한국어 해설은 전용 채널을 통해 제공됩니다.
🏆 15주년을 맞은 이번 월즈에서, 서구 마지막 희망 G2와 중국 챔피언 TES 중 누가 4강 무대를 밟을지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