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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부터 X(구 트위터)에는 ‘Trump dead’라는 해시태그가 폭발적으로 퍼졌습니다. 국내 이용자도 ‘트럼프 사망 루머’를 검색하며 상황 파악에 분주했습니다.


⚠️ 루머의 기점은 상원의원 제이디 밴스가 방송에서 ‘끔찍한 비극’이라 언급한 뒤 일부 계정이 이를 왜곡하며 시작됐습니다. 단 몇 분 만에 수만 건의 리트윗이 이어졌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공식 초상

사진=Official White House Photo

그러나 백악관과 트럼프 캠프 모두 ‘도널드 트럼프는 건재하다’고 즉시 부인했습니다.

“공식 발표 없는 사망설은 가짜뉴스

라는 짧은 성명이 전해졌습니다.


🔍 과거에도 오바마‧머스크 등 유명 인사의 사망설이 비슷한 방식으로 유포됐습니다. 알고리즘이 자극적 키워드를 우선 노출하며 파급력이 커졌습니다.

이번 루머엔 ‘심슨 가족 예언’이라는 밈이 다시 등장했습니다. 제작자 맷 그레이닝이 ‘가상의 대통령 밴스’를 언급했다는 오래된 인터뷰가 재조명되며 신빙성을 가장했습니다.

트럼프 사진

사진=Official White House Photo

📈 공포심은 금융시장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뉴욕 선물시장에서 개장 전 S&P지수 선물이 일시적으로 0.4% 하락했다가 루머가 해소되며 급반등했습니다.

국제관계 전문가들은 ‘트럼프 생존 여부’보다 ‘소셜 플랫폼의 검증 기능 부재’가 더 큰 문제라고 지적합니다. 실제로 X는 신고까지 45분가량 걸렸고, 그 사이 조회수는 5,600만 회를 돌파했습니다.


📉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잘못된 사망설’ 반복 노출 시 허위정보 피로감이 커지고 정치적 혐오가 강화된다’고 분석했습니다.(2025년 8월 보고서)

미디어 리터러시 전문가 장민지 교수는 ‘기사 형태·공식 로고·AI 합성 사진 세 가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실제 사망 공문에는 시‧분‧초까지 기록된 의료 확인서가 첨부됩니다.

🇺🇸 트럼프本人은 플로리다 자택에서 변호인단과 선거자금 전략 회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건강 이상 징후는 없으며, 1주일 뒤 오하이오 유세 일정도 유지됩니다.


한편 ‘Ashli Babbitt 군장례 예우 논란’ 기사 제목에 포함된 ‘Trump’와 ‘dead’ 단어가 알고리즘에 묶이면서 혼선이 가중됐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법조계는 확인되지 않은 사망설 유포가 명예훼손시장교란 행위로 이어질 경우 최대 징역 7년형까지 가능하다고 설명합니다.

🗞️ 정리하면, 도널드 트럼프 사망 주장은 현재 근거 없는 허위정보입니다. 공식 기관 발표 전까지는 ‘첫 제보·출처·원문 시간’ 세 가지를 반드시 교차 검증해야 합니다.

🔗 독자 여러분은 SNS에서 유사 루머를 접할 때 캡처 대신 링크 신고로 대응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는 허위정보 확산을 줄이는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라이브이슈KR는 앞으로도 트럼프 dead 루머와 같은 이슈를 지속적으로 추적하며 정확한 팩트를 제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