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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이 올가을 콘텐츠 포트폴리오를 대대적으로 손보며 시청자 몰이에 나섭니다. 🎉

특히 예능 라인업스포츠 중계를 동시에 강화해 ‘종합 채널’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조선의 사랑꾼’입니다. 월요일 밤 10시대를 책임지는 이 리얼리티는 김지민·김준호 부부의 신혼생활을 따뜻하게 비춥니다.

TV조선 Joy 채널 로고
▲ 이미지 출처 : TV조선 JOY 유튜브 채널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에 따르면 파일럿 편성 당시 분당 최고 5.3%를 기록해 화제를 모았습니다.*2025.08.28 기준


화요일 밤에는 ‘미스터리’가 편성됐습니다. 🔍 오래된 사건·미제 사건을 최신 과학 수사 기법으로 재해석해 몰입감을 높입니다.

제작진은 “디지털 포렌식·AI 분석을 적극 활용해 사건의 숨은 이야기까지 조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요일 밤에는 ‘내 멋대로 과몰입클럽’이 등장합니다. 미스터트롯3 미(美) 천록담의 ‘트롯 신생아 라이프’가 첫 회 포문을 열었죠. 🎤

해당 프로그램은 ‘팬덤 참여형 예능’을 표방, 시청자가 직접 투표로 다음 회 소재를 정하는 인터랙티브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스포츠 분야에서도 TV조선 스포츠가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

이번 9월 A매치 미국·멕시코 원정 2연전을 지상파보다 빠른 풀 HD 생중계로 선보이며 축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해외 원정경기 생중계는 난이도가 높지만, UHD 송출과 다채널 음성(영어·스페인어) 지원으로 글로벌 시청 경험을 확장하겠다.” – TV조선 스포츠국 PD

특히 설기현 해설위원 합류로 현장감을 살렸고, AI 기반 ‘실시간 패스맵’ 그래픽이 신규 도입돼 호평을 얻었습니다.


디지털 전략도 주목할 만합니다. ‘TV조선 JOY’ 유튜브 채널은 93만 구독자를 돌파하며 예능 클립을 매일 업로드합니다.

24시간 스트리밍을 운영해 해외 체류 한인에게 안정적인 OTT 대체재를 제공하는 점이 특징입니다.


광고 시장에서도 변화가 감지됩니다. 미디어렙 관계자는 “스포츠 중계 광고단가가 전년 대비 18% 상승했다”며 TV조선의 영향력을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AI 맞춤형 타깃 광고 도입으로 광고 완주율을 12%P 끌어올렸다는 내부 보고가 나왔습니다.


콘텐츠 투자도 공격적입니다. 올해 예능·드라마·스포츠에만 1,850억 원을 배정해 업계 평균 대비 1.4배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업계 분석가들은 “TV조선멀티 플랫폼 전략이 시청자 체류 시간을 늘리고, 궁극적으로 콘텐츠 수익 다변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결국 TV조선예능·스포츠·디지털 세 축을 앞세워 ‘시청률 회복’과 ‘광고 수익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노립니다. 🐇🐇

가을 개편을 통해 ‘보는 재미와 참여하는 재미’를 모두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