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이 2025년 여름에도 콘텐츠 강자의 면모를 과시합니다. CJ ENM 산하 채널인 tvN은 드라마·예능·영화를 아우르며 시청자 체류 시간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7월 셋째 주 가구 시청률 1위는 토일드라마 ‘서초동’이었습니다. 전국 유료 플랫폼 기준 5.386%을 기록해 동시간대 경쟁작을 제쳤습니다※2025-07-20 기준.
‘서초동’은 MZ세대 신입 변호사와 베테랑 파트너가 법정과 일상에서 부딪히며 성장하는 과정을 그립니다. tvN 드라마답게 빠른 전개와 감각적 미장센이 돋보입니다.
제작진은 “리걸·로맨스·미스터리를 한 번에 녹였기 때문에 넷플릭스식 ‘정주행’ 수요까지 흡수한다”라고 분석했습니다.
8월 4일 첫 방송 예정인 월화 미니시리즈 ‘첫, 사랑을 위하여’도 화제입니다. 염정아·박해준·신예 청춘 배우들이 세대별 ‘처음’의 감정을 그리며 tvN 월화드라마 계보를 잇습니다.
tvN SNS(구 트위터) 선공개 영상은 조회수 10만 건을 돌파하며 입소문을 견인했습니다🎬.
“청량하면서도 짠내 나는 서사가 여름 밤 감성을 자극한다”
는 댓글이 다수였습니다.
이어 8월 편성될 판타지 로코 ‘폭군의 셰프’는 이헌·연지영 주연으로 먹방과 타임루프를 결합합니다. tvN 측은 “K-푸드 글로벌 인기와 연결해 해외 OTT 선판매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예능 라인업도 견고합니다. 수요일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평균 시청률 4%대를 유지하며 빅데이터 기반 퀴즈·토크 포맷의 저력을 증명했습니다. 금요 신작 ‘출장 십오야 4’ 역시 단체 게임·기업 협업으로 광고 친화적이라는 평가입니다.
tvN Movies 채널은 아시아 전역에서 송승헌·조여정 주연 영화 ‘Hidden Face’ 프리미어를 단독 중계했습니다. 인스타그램 라이브 동시 시청자는 8,000명을 넘어섰습니다.
이 같은 라인업은 TVING·넷플릭스 글로벌 Top10 진입 전략과 맞물립니다. tvN 관계자는 “선(先) 국내 방영, 후(後) 글로벌 스트리밍으로 롱테일 수익을 극대화한다”고 설명했습니다.
SNS 마케팅도 공격적입니다. 공식 X(트위터) 계정(@CJnDrama)은 1일 평균 20건 이상의 티저·밈 콘텐츠를 게시해 Fandom Engagement를 끌어올립니다. 페이스북·틱톡·인스타그램 릴스와 연계해 해시태그 ‘#즐거움엔tvN’을 확산 중입니다.
브랜드 콜라보도 눈에 띕니다. 삼양식품은 ‘tvN 서진’s 특선 불닭라면’을 출시해 굿즈 마케팅을 전개했습니다. 출시 3일 만에 온라인몰 초도 물량이 완판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tvN의 성공 비결로 ①빅데이터 편성 ②멀티 플랫폼 확장 ③IP 굿즈化를 꼽습니다. 이는 MZ 세대의 ‘참여형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높아진 충성도를 창출합니다.
시청 방법은 간단합니다. 유료방송 505번(myTV SUPER 기준)·IPTV 20번대·TVING 실시간 채널·웨이브·B tv에서 모두 시청 가능합니다. 해외에서는 tvN Asia·Viki 등을 통해 동시 서비스됩니다.
라이브이슈KR는 앞으로도 tvN 편성표, tvN 시청률, tvN 신작 드라마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하겠습니다. ‘즐거움엔 tvN’의 다음 전략이 궁금하다면 즐겨찾기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