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AE vs Oman 경기가 13일(현지시간) 알 아무라트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렸습니다.
오만이 112/9라는 아랍에미리트의 겸손한 스코어를 두 볼을 남기고 113/5로 뒤집으며 5위킷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출처: FanCode
경기는 T20 월드컵 아시아 & EAP 예선 슈퍼식스 4차전으로, 두 팀 모두 본선 진출을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하는 일전이었습니다.
UAE는 파워플레이에서 45/16ov로 준수한 스타트를 끊었지만, 오만 볼러들의 슬로어와 요커 전략에 막히며 112점에 그쳤습니다.
대응 타석에 나선 오만은 초반 25/2로 주춤했으나, Nadeem Khan이 22볼 30점SR 136.3을 기록하며 흐름을 되살렸습니다.
“인터벌 직후 우리는 낮은 바운스를 노렸다. UAE 볼러가 길이를 조정하지 못해 기회가 왔습니다.” – Nadeem Khan 경기 후 인터뷰
결정적 순간은 18오버, Mohammad Nadeem의 리버스스윕 4점으로 필요 런레이트를 6.00 이하로 낮춘 장면이었습니다.
이번 승리로 오만은 슈퍼식스 승점 4점을 확보해 조 2위로 도약했습니다. 반면 UAE는 1승 3패로 탈락 위기에 몰렸습니다.
두 팀의 라이벌리는 2025 아시아컵 조별리그(9월 15일)에서 다시 이어질 예정입니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사실상 미리 보는 ‘예열전’이었습니다.
관중석에는 현지 오만 교민과 UAE 원정 응원단 약 6,000명이 모여 열띤 함성을 보냈으며, 경기 후 SNS 해시태그 #UAEvsOman이 중동 지역 트위터 트렌드 1위를 기록했습니다. 📈
출처: ESPNcricinfo
시청 방법을 묻는 팬이 많았습니다. ⚡ 국내에서는 FanCode OTT, beIN SPORTS MENA 그리고 DAZN 글로벌 패스를 통해 무료 혹은 유료로 스트리밍이 제공됐습니다.
분석가들은 “오만 스피너 라인업이 Asia Cup 2025 본선에서도 복병이 될 것”이라며 UAE가 과감한 타격 전략을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UAE는 Muhammad Waseem의 부진(19점)과 데스오버 볼링 정확도 부족이 패인으로 지목됐습니다. 팀 관계자에 따르면 볼링 코치 교체 가능성까지 검토 중입니다.
오만 대표팀 Duleep Mendis 감독은 “오늘 승리로 자신감을 얻었다”며 “다음 경기 파키스탄전에서도 공격적인 크리켓을 펼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라이브이슈KR는 계속해서 UAE vs Oman 라이벌 매치를 추적하며, 아시아컵 및 T20 월드컵 로드맵을 심층 분석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