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FC 317 중계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6월 29일(일) 오전 11시(KST)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라이트급 챔피언 벨트를 향한 일리아 토푸리아와 찰스 올리베이라의 일전이 메인이벤트로 편성됐습니다. 🥊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라이트급 왕좌 공백입니다. 이슬람 마카체프가 웰터급 도전을 선언하며 타이틀을 반납했고, 토푸리아(16승 무패)와 ‘도 브롱스’ 올리베이라(35승 10패 1무효)가 새 왕관을 두고 맞붙습니다.
두 파이터의 스타일은 대조적입니다. 토푸리아는 폭발적인 복싱과 짧은 카운터 레슬링이 강점이고, 올리베이라는 UFC 최다 서브미션19회 기록을 자랑합니다.
UFC 317 경기 시간 & 메인카드 라인업
• 11:00 – 예비 언더카드 시작
• 13:00 – 메인카드 돌입(예상)
• 15:00 – 토푸리아 vs 올리베이라(변동 가능)
공동 메인이벤트는 알렉산드레 판토자 vs 모우카예프의 플라이급 타이틀전이며, 한국 팬들에게 친숙한 최승우도 언더카드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중계 채널은 다양합니다. 국내 OTT TVING과 케이블 채널 tvN SPORTS가 공식 독점 생중계를 맡았고, 해외에서는 UFC Fight Pass·ESPN+·DAZN을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TVING은 스포츠 라인업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이번 대회를 PPV가 아닌 월정액 서비스 안에 포함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다만 모바일·PC 동시 접속은 1대 한정이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 사진=UFC 제공
무료 시청을 노리는 사용자라면 불법 스트리밍 ‘블랙TV’ ‘Footybite’ 등에 유혹을 받을 수 있으나, 저작권 침해·악성코드 위험이 큽니다. 합법 플랫폼의 신규 가입 7일 체험·통신사 제휴 할인을 활용하면 안전하게 무료 혹은 저렴하게 시청할 수 있습니다. 😊
토푸리아 vs 올리베이라 전력 비교
• 토푸리아: 타격 정확도 54%, TKO/KO 승률 62%
• 올리베이라: 서브미션 승률 71%, 그라운드 컨트롤 타임 우위
최근 3경기에서 토푸리아는 볼카노프스키·할러웨이를 잇달아 잡으며 ‘차세대 P4P’로 급부상했습니다. 반면 올리베이라는 마카체프에게 패한 뒤 다리우시를 제압하며 재도약에 성공했습니다.
▲ 이미지=네이버 블로그 캡처
승부의 분수령은 1라운드 거리 싸움입니다. 토푸리아가 초반 압박에 성공하면 KO 가능성이 커지고, 올리베이라가 클린치로 전환해 백 컨트롤을 잡으면 초크 피니시 각이 나옵니다.
기술적 변수 외에도 메이저 이벤트 특유의 긴장감과 5라운드 장기전 체력이 승패를 가를 전망입니다. 현지 베팅업체는 토푸리아 -180, 올리베이라 +150으로 ‘엘 마타도르’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리베이라는 ‘역전 서브미션’의 대명사입니다. 2021년 마이클 챈들러戰, 2022년 더스틴 포이리에戰 모두 열세를 뒤집었습니다.
국내 격투기 전문가 권아솔 해설위원은 라이브이슈KR과 통화에서 “토푸리아의 펀치 힘과 올리베이라의 그래플링 내성 중 하나가 먼저 무너지면 단숨에 끝날 것”이라며 “2라운드 내 피니시 가능성을 60%로 본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대회 당일 서울 홍대·강남 스포츠펍에서는 퍼블릭 뷰잉 이벤트도 준비 중입니다. 단, 미성년자 출입 제한 및 사전 예약이 필수이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요약하자면, UFC 317 중계는 ‘TVING·tvN SPORTS·UFC Fight Pass’에서 합법적·고화질로 즐길 수 있습니다. 메인카드 시작 전 예비 경기부터 시청하면 약 6시간 동안 풍성한 파이트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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