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300: Pereira v Hill

LAS VEGAS, NEVADA - APRIL 13: Charles Oliveira of Brazil looks on against Arman Tsarukyan in their lightweight fight at T-Mobile Arena on April 13, 2024 in Las Vegas, Nevada. (Photo by Carmen Mandato/Getty Images)

🥊 UFC 317 메인이벤트인 토푸리아 올리베이라 경기가 코앞까지 다가왔습니다. 라이트급 새 챔피언 탄생이 예고돼 국내 격투 팬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경기는 한국 시간 6월 29일(일) 오전 11시부터 티빙(TVING)·tvN SPORTS에서 생중계됩니다. 메인카드는 낮 1시경 시작될 전망이며, 모바일·PC 모두 고화질 시청이 가능합니다.

토푸리아 올리베이라 경기 이미지

이미지 출처: Nate Sports / Getty Images UFC


이번 타이틀전은 이슬람 마카체프의 웰터급 도전으로 공석이 된 벨트를 놓고 펼쳐집니다. 공백만큼이나 두 파이터의 서사는 더욱 극적입니다.

‘엘 마타도르’ 일리아 토푸리아는 16승 무패(8KO·8SUB)로 페더급 챔피언을 지낸 뒤 바로 라이트급 정복에 도전합니다.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맥스 할로웨이를 연파하며 ‘차세대 P4P’로 떠올랐습니다.

‘도 브롱스’ 찰스 올리베이라는 34승 10패 1무효, UFC 최다 서브미션(16회)·최다 피니시(20회) 기록 보유자입니다. 2023년 마카체프에게 벨트를 내줬지만 특유의 초크·암바로 다시 왕좌를 노립니다.


헤드 투 헤드 통계1 (UFC 기준)

토푸리아 – 타격 정확도 62%, 테이크다운 방어 81%
올리베이라 – 서브미션 성공률 47%, 1라운드 피니시 14회

두 선수 모두 압도적인 피니시 비율을 자랑하지만, 토푸리아는 폭발적 카운터 펀치, 올리베이라가드 플레이가 핵심 무기입니다.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

이미지 출처: 국제뉴스 / UFC 공식


전술 포인트도 뚜렷합니다. 토푸리아는 낮은 스탠스로 인파이팅 각도를 만들며, 1·2라운드 KO를 노립니다. 올리베이라는 클린치에서 목잡아 길로틴 혹은 백테이크 후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준비합니다.

📈 베팅업계에서는 토푸리아 1.45배, 올리베이라 2.80배로 토푸리아 우세가 점쳐집니다. 하지만 래퍼 드레이크가 올리베이라 승리에 20만 달러를 배팅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파이터 모두 계체량 70.3㎏을 깔끔히 통과했습니다. 백업 파이터 아르만 사루키안도 대기해 돌발 변수에 대비했습니다.


이번 대회엔 라이트급 외에도 코메인 카드를 포함해 5경기의 메인카드가 펼쳐집니다. ‘밴텀급 랭킹전’‘여성 스트로급 리매치’도 관심사입니다.

국내 시청 팁🤔 티빙은 ‘쿠폰 코드 UFC317’ 입력 시 3일 무료체험을 제공합니다. 해외 체류 중이라면 UFC Fight Pass PPV 구매가 가장 안전한 공식 루트입니다.

현장 기자단 의견은 팽팽합니다. ‘격시탈 MMA뉴스’는 “토푸리아 4 : 올리베이라 6”으로 올리베이라 근소 우세를 전망했고, 미국 ESPN은 “토푸리아 TKO 2R”을 예상했습니다.


결론입니다.
토푸리아 올리베이라 경기타격과 그래플링의 정면충돌을 예고합니다. 한 방의 핵펀치로 두 체급 제패가 이뤄질지, 최다 서브미션이 벨트를 탈환할지, 29일 정오 라스베이거스가 답을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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