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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드
YTN 메인뉴스 진행자로 잘 알려진 김선영 앵커가 남편인 백성문 변호사의 별세 소식을 전하며 깊은 애도를 표했습니다. 언론계와 법조계 모두 큰 충격 속에 고인을 추모하면서도, 김선영 앵커의 굳은 의지와 향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남편상 비보, 향년 52세
31일 새벽 2시 8분, 백성문 변호사는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오랜 기간 이어진 암 투병 끝이었으며,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에 마련됐습니다.

김선영-백성문 부부
▲ 사진 출처: 스타뉴스

‘사건반장’의 법조 패널, 백성문
고인은 JTBC ‘사건반장’, MBN ‘뉴스파이터’ 등 다수 방송에서 법률 전문가로 활약했습니다. 2019년 김선영 앵커와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 장례 일정 및 조문 행렬
발인은 11월 2일 오전 7시, 장지는 가족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언론·법조계 인사들이 연이어 조문을 이어가며 고인을 추모하고 있습니다.

언론과 법조의 가교 역할을 했던 백 변호사의 열정은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 동료 기자 A씨


김선영 앵커 프로필
1986년생인 김 앵커는 2011년 YTN 공채 39기로 입사, YTN 뉴스LIVE·더뉴스 등을 거쳐 메인뉴스 앵커 자리에 올랐습니다.

김선영 앵커
▲ 사진 출처: 엑스포츠뉴스

전문성과 따뜻함을 겸비한 진행 스타일
김 앵커는 정확한 팩트 체크따뜻한 마무리 멘트로 시청자 신뢰를 얻어왔습니다. 이번 남편상 속에서도 뉴스 진행을 이어가며 ‘저널리즘 소명’을 실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 두 사람의 인연과 결혼 스토리
두 사람은 2018년 YTN 시사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나 법조·언론이라는 공통분모로 가까워졌습니다. 2019년 10월, 7세 연상연하 부부가 된 뒤 서로의 커리어를 존중하며 동반 성장을 이뤄왔습니다.

암 투병 기록, ‘스트롱 맨’의 의지
백 변호사는 SNS를 통해 꾸준히 투병기를 공유하며 ‘스트롱 맨’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김 앵커도 방송을 통해 남편을 향한 응원을 전해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었습니다.


📣 YTN 측 공식 입장
YTN은 “깊은 애도를 표하며, 김선영 앵커가 충분한 시간을 갖고 복귀 일정을 조율할 수 있도록 전사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언론인 복지와 멘탈 케어 이슈
이번 일을 계기로 언론계 내부에서는 심리 상담 지원·탄력근무제 확대 등 기자·앵커 복지정책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과제
전문가들은 장시간 근무·뉴스 속보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언론인이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합니다.

보도는 멈출 수 없지만, 기자의 삶도 이어져야 합니다.” – 미디어학 박사 B교수


김선영 앵커 향후 행보
현재 김 앵커는 휴식과 장례 절차에 집중하며 11월 중순 복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복귀 후에는 사회적 약자·의료 사각지대를 조명하는 심층 기획을 준비 중입니다.

🔎 관련 키워드: 김선영, YTN 앵커, 백성문 변호사, 남편상, 언론인 복지, 암 투병, 저널리즘 소명


마무리
고인을 향한 추모와 함께, 김선영 앵커가 다시 뉴스 현장으로 돌아와 사실·균형·휴머니즘을 담은 보도를 이어가길 많은 시청자가 응원하고 있습니다. 부디 고인의 명복을 빌며, 남겨진 이들에게도 위로가 전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