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브이슈KR 단독 – 하나은행 K리그2 2025 22라운드에서 열린 천안시티 대 경남 경기가 4-0이라는 압도적 스코어로 종료됐습니다.
1️⃣ 경기 결과 핵심 요약입니다. 천안시티FC는 홈 팬들의 열광 속에서 전반 40분 최진웅의 선제골, 전반 45분 이지훈의 추가골로 일찌감치 흐름을 잡았습니다. 후반에는 교체 투입된 이상준이 멀티골을 기록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 이번 천안시티 대 경남 맞대결은 양 팀 모두 하위권 탈출이 절실한 상황에서 치러졌습니다. 경기 전까지 천안시티는 14위, 경남FC는 13위였습니다.
3️⃣ 전술 포인트를 보면, 천안은 4-2-3-1 포메이션으로 중원 압박을 극대화했습니다. 특히 더블 볼란치로 나선 김선호-박진수가 경남의 빌드업을 차단하며 볼 소유를 장악했습니다.
4️⃣ 반면 경남FC는 빠른 측면 역습에 의존했으나, 천안의 풀백 정태윤-박시현이 적극적으로 라인을 끌어올려 오버래핑과 동시에 상대 윙어를 묶는 데 성공했습니다.
“무실점 승리는 수비 집중력의 결과였습니다.” – 박성배 천안시티 감독
5️⃣ 천안시티의 결정력은 인상적이었습니다. 전체 슈팅 14개 중 유효 슈팅 9개, 그 가운데 4골을 기록해 득점 전환율 44%를 자랑했습니다.
6️⃣ 경남FC는 골문 앞에서 번번이 수비벽에 막혔습니다. 슈팅 8개 중 단 2개만 골문을 향했고, 양 팀 골키퍼 중 천안의 김규빈이 2차례 슈퍼 세이브로 클린시트를 지켰습니다.
7️⃣ 경기 MVP로 선정된 이상준은 “홈 팬 앞에서 멀티골을 넣어 기쁘다”며 “분위기 반전의 터닝포인트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8️⃣ 이번 승리로 천안시티는 승점 17점 → 20점으로 끌어올리며 13위로 한 계단 상승했습니다. 반면 경남FC는 승점 21점에서 정체돼 강등권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습니다.
9️⃣ 관중 수는 7,482명으로, 올 시즌 천안 홈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는 최근 구단의 지역 밀착 마케팅이 효과를 본 결과로 분석됩니다.
🔟 데이터 인사이트입니다. 스탯 전문업체 Opta Korea에 따르면 천안의 전진 패스 비율은 63%로 시즌 평균(54%)을 크게 넘어섰습니다.
✅ 향후 일정: 천안시티FC는 8월 3일 김포FC 원정을 치르며, 경남FC는 같은 날 충북청주를 홈으로 불러들입니다.
✅ 티켓 정보: 천안 홈경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며, 조기 매진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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