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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vs 사우샘프턴 경기가 2025년 9월 24일 새벽 2시(한국시간) 안필드에서 열립니다. 이번 경기는 카라바오컵 3라운드라는 점에서 두 팀 모두 로테이션을 예고했지만, 승리를 통해 분위기를 이어가려는 의지는 분명합니다.


⚽️ 리버풀은 아르네 슬롯 감독 부임 후 리그·챔피언스리그 포함 6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는 프런트라인은 6경기 14득점을 기록했고, 홈팬들은 또 한 번의 골 폭죽을 기대합니다.

반면 사우샘프턴은 챔피언십 무대에서 고전 중이지만, 컵 대회 이변의 주인공이 되겠다는 목표를 밝힙니다. 러셀 마틴 감독은 “우리는 도전자를 자처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필드에서의 경기는 언제나 특별합니다. 젊은 선수들에게는 성장의 무대가 될 것입니다.” – 슬롯 감독1

이번 맞대결의 핵심 키워드는 ‘로테이션’입니다. 리버풀은 살라흐, 판데이크 등 주전 다수를 벤치에 둘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신 치에사·알렉산데르 이삭 등 신입 선수들이 선발로 나설 전망입니다.

안필드 경기장 전경
사진=Unsplash

사우샘프턴은 주축 미드필더 워드-프라우스가 이적한 공백을 메우기 위해 라비아알카라스 조합을 실험 중입니다. 하지만 수비 조직력이 흔들려 최근 5경기 9실점을 허용했습니다.

역대 전적은 리버풀이 절대 우세합니다. 최근 4차례 맞대결에서 리버풀 4전 전승(12득점 2실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안필드에서는 압도적인 높은 점유율로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관전 포인트2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 리버풀 영건들의 활약입니다. 쿠어암 누요니, 콜 파머 등이 컵 대회 기회를 통해 1군 경쟁에 도전합니다. 둘째, 사우샘프턴의 하이 프레스가 프리미어리그 최상위 빌드업 팀을 상대로 통할지 여부입니다. 셋째, VAR 도입 후 잦은 판정 변수가 컵 대회에서도 흐름을 바꿀 수 있다는 점입니다.

중계는 SPOTV NOW·쿠팡플레이 등 OTT 플랫폼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현지 해설진은 “공격 축구를 지향하는 두 감독이 맞붙어 득점이 풍성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리버풀 선수 세레머니
사진=Unsplash

예상 선발 라인업입니다.
리버풀(4-3-3): 마마르다슈빌리 – 프림퐁, 고메스, 레오니, 로버트슨 – 엔도, 커티스 존스, 누요니 – 치에사, 이삭, 응고모하.
사우샘프턴(4-2-3-1): 바주누 – 워커-피터스, 홀게이트, 맥나우튼, 만닝 – 라비아, 알카라스 – 알카라즈, 스몰본, 스튜어트 – 애덤 암스트롱.

국내 베팅업체는 리버풀 승리에 1.25배, 무승부 5.50배, 사우샘프턴 승리 9.00배를 책정했습니다. 이는 홈 팀의 우세를 강하게 시사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 당일 리버풀 지역은 12℃ 안팎의 흐림으로 선수 컨디션 관리가 변수입니다. 습도가 높아 후반 체력 저하를 주의해야 합니다.

결국 리버풀 vs 사우샘프턴 대결은 ‘깊은 스쿼드’와 ‘도전자의 패기’가 맞부딪힙니다. 전문가들은 리버풀의 3–1 승리를 많이 예측하지만, 컵 대회 특유의 이변 가능성도 남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팬들은 영건들의 에너지사우샘프턴의 역습이 만들어낼 드라마를 기대합니다. 새벽 축구를 즐길 준비를 마쳤다면, 안필드의 붉은 함성 속으로 뛰어들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