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가 가을밤 열기로 달아올랐습니다. 18년 만에 만나는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플레이오프 1차전은 2025년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최대 화제입니다. 🏟️
● 선발투수, 승부처를 가르다
삼성은 도미니카 출신 파이어볼러 헤르손 가라비토를, 한화는 메이저리그 경험을 지닌 코디 폰세를 각각 선발 카드로 꺼냈습니다. 가라비토는 정규시즌 29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95, 탈삼진 187개*리그 1위*를 기록했습니다.
폰세 또한 시즌 막판 페이스가 매섭습니다. 8월 이후 7경기 평균자책점 1.98, 피OPS 0.522로 삼성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했습니다. 두 투수 모두 150㎞ 중·후반대 강속구와 예리한 슬라이더를 앞세우며, 초반 3이닝이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한화는 적극적인 초구 승부, 삼성은 정교한 볼 배합으로 맞불을 놓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KBO 공식 해설위원 분석
● 타선 키 플레이어
삼성의 ‘캡틴’ 오재일은 좌완에 강점이 있지만, 포스트시즌 통산 OPS 0.815로 큰 무대 경험이 돋보입니다. 반면 한화는 4번 타자 노시환이 정규시즌 홈런왕(41개)을 차지하며 경기 흐름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노시환은 가라비토의 체인지업을 상대로 타율 0.421을 기록해, 삼성 배터리의 승부 구사가 한층 까다로워졌습니다.

이미지 출처: KBO
● 불펜·벤치 전력
삼성은 ‘필승조 트리오’ 이승현–오승환–김윤수가 여전히 건재합니다. 올 시즌 세 투수의 합산 FIP는 2.71로 리그 최저치입니다. 반면 한화는 20세 사이드암 김범석의 깜짝 활약이 돋보였지만, 후반기 불펜 WAR 9위로 불안 요소가 남아 있습니다.
벤치 싸움에서도 경험이 갈립니다. 삼성 박진만 감독은 한국시리즈 우승을 경험한 반면, 한화 김범수 감독은 첫 포스트시즌 지휘를 맞이했습니다. *감독 경험치도 장기전엔 큰 변수가 됩니다*.
● 관전포인트 3가지
- 1회 득점 선취가 승부를 좌우할 확률 71% (최근 5년 데이터)
- 삼성의 좌·우 스플릿 대응: 장시환·문동주 카드 활용 여부
- 한화의 민첩한 주루 플레이: 팀 도루 성공률 81%로 리그 1위
● 발매 즉시 매진된 ‘포스트시즌 티켓’
티켓베이에 따르면 1차전 예매 창이 열리자마자 28초 만에 전석이 동나, 프로야구 인기를 재확인했습니다. 프리미엄 좌석 평균 시세가 정가 대비 2.7배 상승해 ‘직관 열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기장 외부 플리마켓·푸드트럭 35개 부스, 응원 굿즈 한정판 출시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예정돼 있어 가족 단위 팬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이미지 출처: Ticketbay
● 변수를 주목하라
가을 야구는 작은 디테일이 승패를 가릅니다. 삼성 외야수 김현준의 뛰어난 수비 범위, 한화 중간계투 윤호솔의 변형 싱커 등 예측 불가능한 순간이 언제든 터질 수 있습니다.
또한 대전 구장의 특성상 야간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경우 비거리 감소가 두드러집니다. 홈런 의존도가 높은 양 팀이므로, 불펜 운용·번트 작전 등 세밀한 야구가 요구됩니다.
● 팬·선수 안전 가이드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올 시즌 추가된 응원봉 길이 제한, 신형 그물망 설치 등 안전 수칙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관람객은 입장 시 금속 탐지기를 통과해야 하며, 좌석 간 이동은 이닝 교대 시에만 허용됩니다.
선수단은 초미세먼지 경보 발령 시 KF94 마스크 착용, 경기 중단 기준치를 100㎍/㎥로 강화해 기후 리스크에 대비했습니다.
● 데이터로 보는 ‘승률 방정식’
스포츠투아이 자료에 따르면 첫 경기 승리 팀의 시리즈 승률은 78.6%에 달합니다. 특히 1차전에서 선발 투수가 6이닝 이상 소화한 경우, 해당 팀의 한국시리즈 진출 확률은 64%까지 상승했습니다.
따라서 가라비토·폰세 두 에이스의 이닝 소화력은 단순 승패를 넘어 시리즈 전체 흐름을 결정짓는 핵심 지표입니다.
● 전문가 전망
다수 베테랑 해설자는 ‘투수 친화’ 가을 야구 흐름을 고려할 때 저득점 접전을 예상합니다. 삼성의 뎁스가 약간 앞선다는 평가가 많지만, 한화의 상승세 또한 무시할 수 없습니다.
특히 한화는 8월 이후 팀 OPS 1위(0.781)를 기록하며 ‘날카로운 타선’을 유지 중입니다. 공수 밸런스 싸움이 치열해질수록 전력 외 변수, 즉 실책과 주루사×2 실점 가능를 최소화해야 승기를 잡을 수 있습니다.
● 관람·중계 정보 📺
1차전은 19일(토) 18:30 KBS2·SBS 스포츠·SPOTV에서 동시 생중계됩니다. 온라인은 Tving·웨이브·쿠팡플레이로 시청 가능하며, 실시간 4K 다중화면 서비스가 처음 도입됩니다.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양 구단은 AR 스탯 오버레이와 실시간 볼·스트라이크 존 정보를 제공, 집에서도 생생한 경기 몰입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야구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 요기 베라
2025 프로야구 가을잔치는 이제 막 시작됐습니다. 치열한 승부 속에서 탄생할 새로운 ‘가을 전설’을 기대하며, 라이브이슈KR이 현장의 숨결을 계속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