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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대 롯데’ 라이벌전사직구장에서 다시 불을 뿜습니다. 올 시즌 14번째 맞대결로, 순위 경쟁은 물론 KBO 흥행을 좌우할 빅매치입니다.


경기 일정은 7월 8일·9일·10일 18:30입니다. (출처: 두산·롯데 구단) 직관 팬이라면 평일 러시아워 교통 체증을 고려해 🚌 사직역 1번 출구 셔틀을 이용하는 편이 좋습니다.

롯데자이언츠 경기 장면 이미지 출처: 롯데자이언츠


지난해 두산베어스 9승 7패로 근소 우위를 점했지만, 올 시즌은 6승 6패 동률입니다. 양 팀 모두 ‘경부선 시리즈’라는 자존심이 걸려 있어 단 한 경기라도 놓칠 수 없습니다.

현재 팀 순위는 롯데 5위, 두산 6위입니다. 1.5경기 차에 불과해 이번 3연전 결과가 상반기 향방을 가를 전망입니다.

“사직 원정은 늘 전쟁입니다.” – 두산 내야수 김재호*언론 인터뷰(7.6)


선발 로테이션 예상: ① 롯데 터커 데이비슨 vs 두산 최승용, ② 롯데 박세웅 vs 두산 곽빈, ③ 롯데 나균안 vs 두산 양의지의 불펜 데이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데이비슨은 최근 3경기 ERA 2.25로 상승세이며, 최승용은 손톱 부상에서 복귀한 뒤 구속이 2km/h 늘어 구단이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타선 키플레이어는 두산제이크 케이브(6월 OPS 1.021)와 롯데전준우(최근 10G 타율 0.395)입니다. 좌·우열전 구도가 뚜렷해 불펜 매치업 조정이 승부처가 될 전망입니다.


양 팀 불펜은 두산 ‘퍼펙트 세터’ 박치국과 롯데 ‘파이어볼러’ 김상수가 핵심입니다. 특히 8회 이후 평균 실점 두산 1.12점, 롯데 1.08점으로 한 끗 싸움이 예상됩니다.

두산베어스 로고 이미지 출처: 두산베어스


관전 포인트 3가지: ① 사직 해풍이 플라이볼 비율이 높은 두산 타선에 변수, ② 롯데 홈 응원가 ‘부산 갈매기’로 인한 분위기 압박, ③ 초복 더위 속 체력 관리 – 체감온도 33℃ 예보로 아이싱 타임아웃 증가 가능성이 있습니다.

TV·모바일 중계는 SPOTV2·KBS N·SBS 스포츠, 스트리밍은 TVING·쿠팡플레이가 제공합니다. 해외 체류 팬은 KBO 글로벌 패스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현장 관람 팁: 사직역↔구장 왕복 셔틀은 경기 시작 2시간 전 10분 간격, 종료 후 60분까지 운행합니다. 현장 매표는 매진이 잦으니 온라인 예매가 안전합니다.

굿즈 쇼핑은 1루 내야 매장보다 외야 3루 롯데샵이 대기 줄이 짧습니다. 두산 팬이라면 원정석 전용 MD 부스에서 2025 ‘BEARS LEGEND’ 캡슐 토이를 노려볼 만합니다.


야구 데이터 분석 사이트 베이스볼서번트K에 따르면, 올 시즌 두산 대 롯데 평균 경기 시간은 3시간 11분으로 리그 평균보다 9분 길었습니다. 이는 두 팀 모두 긴 볼카운트 승부를 선호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결론적으로 이번 3연전은 가을야구 직행을 꿈꾸는 양 팀에게 사실상 플레이오프 0차전입니다. 득점 원천인 중심 타선 집중력과 8회 이후 불펜 운용이 승부를 가를 전망입니다.

라이브이슈KR은 두산 대 롯데 결과와 후속 이슈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겠습니다. 현장 또는 안방에서 올여름 최고의 ⚾ 베이스볼 드라마를 만끽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