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mediaimg-sectionsportsmetateamkbo390.png

🍂 9월의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잠실야구장에 이번 주말 ‘키움 대 두산’ 3연전이 찾아왔습니다.


잠실 야구장 전경
사진=OSEN·Daum 뉴스

현재 키움 히어로즈10위, 두산 베어스9위에 자리하고 있지만 두 팀 모두 잔여 경기 결과에 따라 8위 탈환 가능성을 꿈꾸고 있습니다.


첫 경기 선발키움 박주성두산 최승용이 예고됐습니다. 두 투수 모두 신예답지 않은 공격적인 피칭으로 ‘돌풍’을 노립니다.

올 시즌 맞대결 전적은 두산 7승 6패로 근소하게 앞서 있습니다(KBO 공식기록 기준). 단 한 경기 차이인 만큼 시리즈 결과에 따라 시즌 상대 전적이 뒤집힐 수도 있습니다.

타선에서는 ‘타격 3할’·을 지키고 있는 키움 3번 이정후와 최근 OPS 0.950을 기록 중인 두산 4번 양의지의 중심 타선 대결이 최대 관전 포인트입니다.

이번 시리즈에서 키움뛰어난 주루 플레이를, 두산불펜 안정감을 무기로 삼을 전망입니다.

두 팀 불펜 WAR(티빙 기준)은 두산 4.28, 키움 3.95로 큰 차이는 없지만 김강률·정철원이 버티는 베어스 뒷문이 한 발 앞서 있다는 평가입니다.

“근소한 차이의 팀일수록 수비 집중력이 승패를 갈라요.” – 현장 스카우트의 분석

변수는 날씨입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토요일 서울에는 다시 한 번 강한 소나기가 예보돼 있어 우천 취소 시 일요일 더블헤더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팬 서비스도 풍성합니다. 17일 경기에서는 밴드 엔플라잉 멤버 김재현·서동성이 각각 시구·시타자로 나서며 경기 전부터 열기를 더할 예정입니다💫.

잠실구장 평균 관중은 1만 2천 명 수준이지만 ‘키움 대 두산’전은 라이벌 의식 덕분에 평소보다 15%가량 증가한 1만 4천 명 내외를 기록해왔습니다.

관람을 계획한 팬이라면 사전 예매가 필수입니다. 예매는 두산베어스 공식 앱티빙 스포츠에서 가능합니다.

TV 중계는 SBS 스포츠·SPOTV2, 온라인은 티빙‧웨이브에서 실시간 제공되며, 해외 팬을 위한 영어 해설 스트리밍도 준비되었습니다.

야구 전문가들은 “키움 대 두산 시리즈에서 2승을 먼저 가져가는 팀이 순위 싸움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이라며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강조했습니다.

🎉 주말 밤, 야구의 묘미를 만끽하고 싶다면 잠실에서 펼쳐질 ‘키움 대 두산’ 3연전을 놓치지 마십시오. 올가을 순위 판도를 뒤흔들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 라이브이슈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