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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보이스’로 불리는 가수 오존(O3ohn)이 8년째 공개 열애 사실을 털어놨습니다. 그의 연인은 배우 전소니의 친동생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전주니입니다.


1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사피엔스 스튜디오’의 토크쇼에서 오존은 “2017년부터 만남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동거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거의 사실혼에 가깝지만, 결혼이라는 제도를 언제 선택할지는 두 사람이 함께 결정할 문제입니다.” – 오존

그는 “음악적 교류가 곧 일상”이라며, 전주니와 공동 작업한 미공개 데모 트랙 존재도 암시했습니다.


오존은 2016년 EP ‘The Time’으로 데뷔해 ‘우리 사이 은하수를 만들어’, ‘noon’ 등 감성적인 인디 팝 넘버를 선보여왔습니다. 드라마 OST 활동으로 대중성을 넓히며, 독특한 음색으로 국내외 마니아층을 확보했습니다.

오존과 전주니
▲ 사진=뉴스1 제공

연인 전주니는 프로젝트 밴드 ‘MDBL’에서 건반·보컬을 맡았으며, 최근 싱글 ‘Moon Child’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열애 고백에 팬들은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SNS에는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음악에 녹아든다”는 메시지가 이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인디신에서 잦은 컬래버레이션이 ‘커플 시너지’를 강화한다고 분석합니다. 실제로 이들은 작년 다큐멘터리 콘서트 ‘Room 3’에서 듀엣곡 ‘Breathe Out’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습니다.

사피엔스 스튜디오 출연 장면
▲ 사진=세계일보 캡처


한편 오존은 10월 단독 콘서트 ‘Ozone Layer’를 예고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전주니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그는 내년 상반기 정규 2집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앨범에는 ‘사랑·관계·성장’을 주제로 한 트랙이 포함되며, 재즈·네오소울 장르가 가미될 예정입니다.

현재 두 사람은 서울 성수동의 공유 작업실에서 함께 작업하며, “음악과 생활의 경계가 사라진 새로운 창작 방식을 실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팬이 궁금해할 3가지 포인트

  1. 결혼 계획 – “시기를 못박지는 않았지만 자연스럽게 가겠다.”
  2. 공동 앨범 – 듀엣 EP를 검토 중이며, 올겨울 선공개 싱글이 유력합니다.
  3. 해외 진출 – 내년 SXSW 쇼케이스 초청을 받아 북미 투어를 조율 중입니다.

한 문화평론가는 “오존의 이번 고백은 인디 뮤지션의 라이프스타일을 솔직히 드러낸 사례”라며, “팬덤과의 심리적 거리를 좁혀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처럼 음악·사랑·진로를 모두 담은 이야기로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가수 오존은 단순한 음원 강자를 넘어 ‘트렌드 메이커’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다음 행보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