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준결승 2차전이 27일 오후 7시 30분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펼쳐집니다.
강원FC는 홈 경기장에서 1년 2개월째 패배가 없습니다. ‘강릉 불패’가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반면 전북현대는 직전 경기에서 25경기 무패 행진이 멈췄지만 리그 1위의 저력을 보유했습니다.
1차전은 전주에서 1-1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원정 다득점 규칙이 없는 대회이므로 오늘 승리 팀이 곧바로 결승에 진출합니다.
“강원은 홈에서, 전북은 전력에서 앞선다” – 축구 해설위원 A의 분석
📌 강원 키 플레이어: 유기적인 전방 압박을 이끄는 갈레고, 날카로운 측면 돌파의 김대원이 승부처를 노립니다.
📌 전북 핵심 자원: 중원 사령관 백승호의 빌드업, 측면 스피드 문선민이 강원의 배후 공간을 파고듭니다.
이미지 출처: 조선일보
통산 상대 전적은 전북이 25승 8무 7패로 우세하지만, 최근 3번의 강릉 맞대결에서는 1승 1무 1패로 팽팽했습니다.
오늘 강릉은 해풍이 불어 체감 기온 24℃, 체력 관리가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후반 교체 카드 운용이 중요합니다.
경기 중계는 tvN SPORTS·온라인 쿠팡플레이에서 생중계되며, 현장 티켓은 매진 임박입니다.
지역 상권도 들썩입니다. 경기 전후 ‘축구 거리’로 불리는 경포 해변 카페촌에는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양 팀 모두 세트피스 수비 집중력이 관전 포인트입니다. 코너킥 한 방이 결승행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강원 대 전북 빅매치는 올 시즌 양 팀 목표 달성의 분수령입니다. 승자는 광주FC·부천FC 승자와 우승컵을 다투게 됩니다.
90분, 혹은 연장·승부차기 끝에 웃을 팀은 어디일까요? 축구 팬들의 시선이 강릉하이원아레나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