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경의중앙선이 일부 구간에서 운행 중단되면서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었습니다.
13일 오전 8시 20분경 서울 가좌역~신촌역 구간에서 전기 공급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연합뉴스
이번 사고는 전차선 장애1로 인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다리차 전도로 열차 운행이 전면 통제되었으며, 코레일은 즉각 복구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이로 인해 경의중앙선 뿐만 아니라 일부 KTX·무궁화호 열차도 지연이 발생했습니다.
출근 시간대 열차 운행 지연은 사회적 불편을 크게 키웠습니다.
노약자 및 임산부 등 교통약자는 즉시 대체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합니다.
문자 신고(1544-7769)·코레일 앱·역사 안내소를 통해 실시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레일은 경의중앙선 운행 정상화를 위해 전기 설비 점검과 안전 진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추가 사고 예방을 위해 전차선 안전 관리가 강화되었습니다.
과거 3월에도 가좌역 인근에서 펌프 작동 불량으로 침수 사고가 발생했었습니다.
정기 점검 미흡 지적 이후 관리 체계 개편이 진행 중입니다.
출근길 시민은 지하철·버스·택시 혼합 이동을 고려해야 합니다.
인근 공항철도·분당선·6호선 환승 정보를 미리 숙지해 두세요.
“빠른 복구가 최우선 과제입니다. 안전한 운행 재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코레일 관계자
이번 경의중앙선 운행 중단 사태는 철도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환기시켰습니다.
앞으로도 실시간 운행 정보와 안전 조치에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1전차선 장애: 열차에 전기를 공급하는 전차선(吊架線)에 발생한 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