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일대(Kyungil University)는 경북 경산시 하양읍에 위치한 58년 전통의 사립대학입니다. ‘실용·창의·봉사’를 교육이념으로 내세우며 최근 스마트캠퍼스 구축과 산학협력 고도화를 통해 급격한 변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 지난 28일 열린 ‘KT&G 학업 장려 장학금 수여식’은 지역 인재 육성의 상징이었습니다. KT&G는 총 6명의 학생에게 1인당 150만 원을 지급했고, 정현태 총장은 “산업계와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이라 강조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뉴스프리존
🛠️ 동시에 현대·기아차 협력사 ‘아진산업’과의 협업 소식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수소전기 트럭에 자율주행 시스템을 더해 운송 효율을 높인다.”
라는 계획 아래, 경일대 자동차융합학부 연구진이 핵심 알고리즘을 제공했다고 학교 측은 밝혔습니다.
그러나 산학협력 확대와 함께 사학 내부거래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정을호 의원은 “학교법인 일청학원 이사진과 아진산업 간 부동산 거래가 사립학교법 위반 소지가 있다”며 추가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학은 즉각 ‘투명경영혁신위원회’를 꾸려 외부 회계 법인과 함께 전수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신뢰 회복이 교육 경쟁력”이라는 입장을 반복하며, 조사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스마트캠퍼스 구축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KIU 포털’·‘KIUMY 시스템’·전자출결 서비스가 모바일 원스톱으로 통합됐으며, AI 챗봇이 수강신청·장학 상담을 24시간 지원합니다.
이미지 출처: 경일대학교 홈페이지
학생들의 메타버스 실습실과 XR 스튜디오는 게임·애니메이션 산업 관심을 끌어냈습니다. 실제로 지난주 서울 대학박람회에서 ‘경일대 부스’가 핑크톤 캐릭터 영상을 대형 스크린에 송출해 SNS에서 10만 회 이상 조회됐습니다. 😲
🚍 교통 인프라도 주목받습니다. 경산 818-1번 버스는 ‘경일대종점’을 기점으로 대구 도심까지 직행하며, 하양역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예정) 시 통학 시간은 25분대로 단축될 전망입니다.
⚽ 스포츠·레저학부는 편입률 38.6%(2024)을 기록하며 ‘생활체육 지도사’ 국가자격 1급 합격자를 배출했습니다. 특히 레저스포츠과는 매년 경북 도내 청소년에게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평을 얻고 있습니다.
🎤 언론계에서도 임한순 특임교수가 TBC 보도국장 경험을 토대로 ‘AI 뉴스 리터러시’ 강좌를 개설, 취업 특강 참여 학생이 400명을 넘어섰습니다.
📌 수험생 실용 정보도 놓칠 수 없습니다. 2026학년도 정시모집은 가·나군 739명 선발이며, 수능 60%·학생부 40% 반영입니다. ‘KIU 미래인재장학’은 합격생 중 상위 5%에게 4년간 등록금을 전액 면제합니다.
🍽️ 캠퍼스 맛집으로는 정문 앞 ‘민들레상점 경산점’이 BLT 샌드위치 도시락으로 유명하고, 후문 ‘신전뮤지엄’은 전시·카페 복합 공간으로 SNS 인증이 활발합니다.
🤝 마지막으로 동문 네트워크가 강력합니다. 정보통신공학부 졸업생 박지윤 씨는 엔비디아 코리아에 합격해 “학교 프로젝트 경험이 결정적”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총장실 관계자는 라이브이슈KR에 “경일대는 지역을 넘어 글로벌로 나아가는 중입니다. ‘작지만 강한 대학’ 전략을 통해 학생 만족 1위 사립대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경일대가 보여줄 변화와 성장에 관심이 집중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