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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의 캠퍼스가 선선한 바람으로 물든 가운데 계명대학교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총 4,622명 가운데 88.9%인 4,110명을 조기 선발합니다.

세부적으로는 학생부교과전형 2,022명(44%), 학생부종합전형 1,453명(31%), 실기·실적전형 635명(13%)이 예정돼 있습니다.


가장 주목할 변화교과 성적 반영 방식입니다. 인문사회계열은 국어·수학·영어·사회, 자연공학계열은 국어·수학·영어·과학 전 과목 + 진로선택 상위 3과목으로 단순화해 수험생 부담을 줄였습니다.

모집 요강에 따르면 2025년 9월 11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10월 21일 1단계 합격자 발표, 12월 15일 최종 합격자 등록까지 세 달간의 일정이 촘촘히 이어집니다.

핵심 역량을 중심으로 평가해 지역 우수 인재를 선점하겠다” – 입학처 관계자 인터뷰


장학제도 역시 강화됐습니다. 글로벌 브릿지 장학금은 해외 협정교 교환·듀얼디그리 참여 학생에게 최대 전액 등록금을 지원합니다.

이와 함께 취업률 70%를 달성한 창업지원단·산학협력단은 지역 기업과 3,500여 건의 산학 프로젝트를 진행해 재학생에게 실습형 인턴 기회를 제공합니다.


캠퍼스 인프라도 눈길을 끕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동산도서관은 24시간 개방 열람실과 70만여 권의 장서를 자랑합니다. 동산도서관 전경 – 출처: 계명대학교

또한 올 7월 완공된 AI·빅데이터관은 클라우드 기반 실험실과 공용 GPU 팜을 구축해 데이터사이언스학부 연구 역량을 높였습니다.


교내 태권도시범단구미 박정희 체육관에서 열린 희망더하기 대회 개회식(9월 6일)에서 분단 호흡 시범으로 관객의 기립박수를 받았습니다. 태권도 시범 – 출처: Instagram @keimyung_univ_demo_team_1998

야구동아리 이글스 역시 9월 7일 KUSF 남부 예선에서 선전을 펼치며, 스포츠 명문 대학 이미지를 공고히 했습니다. 야구 경기 라인업 – 출처: Instagram @kmu_eagles


학사 관리 시스템도 진화했습니다. 수강신청 전용 도메인 sugang.kmu.ac.kr‘네이비즘 서버시간’ 서비스를 통해 초 단위까지 정확한 시간을 확인, 선착순 경쟁 스트레스를 줄였습니다.

또한 모바일 MY-KMU 앱은 교내 식단표·셔틀버스 GPS·강의실 예약 기능을 통합해 하루 평균 2만 3,000건의 접속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연구 부문에서는 동산의료원바이오 융합 R&D 센터를 신설, 케임 브레인 뱅크 뇌질환 빅데이터를 공개해 국내 1/3 수준이던 연구 기간을 절반으로 단축했습니다.

지역 사회와의 동행도 지속됩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대구·경북 지자체와 함께 ‘청년희망사다리’ 프로그램을 운영, 1:1 취업 멘토링5개월 현장실습을 연계합니다.


익명을 요청한 교육평가원 A교수는 “계명대학교의 학생 중심 전형 변화와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전략이 ‘지방 사립대 위기’를 돌파할 모범 사례”라고 평가했습니다.

📌 입학처는 오는 9월 16일 오후 2시 유튜브 생중계로 ‘전공·장학·진로 설명회’를 진행하며, 수험생 Q&A 세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계명대학교는 ‘빛나는 미래’를 향한 글로벌 브릿지 위에서 오늘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