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U 스페셜 리포트
고려대학교가 2025학년도 혁신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학부 입시 개편부터 연구 인프라 확충, 학생 지원 프로그램까지 전방위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이번 로드맵은 교육·연구·캠퍼스 라이프 세 축을 중심으로 구성됐습니다. 고려대학교 측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대대적 투자”라고 설명했습니다.
“학생들이 ‘Why not KU?’를 외치며 도전하도록 돕겠습니다.” — 김동원 총장1
첫 번째 변화는 ‘융합전공 2.0’ 도입입니다. 기존 복수·연계전공 제도를 확장해 AI·데이터사이언스·ESG 등을 학제 간 블록형으로 묶었습니다.
입시에도 변화를 줍니다. 2025학년도 수시에서는 계열 구분을 최소화한 ‘KU 통합형 전형’이 신설됩니다. 자연계·인문계 구분 없이 잠재력 중심 평가를 강조했습니다.
▲ 안암캠퍼스 본관 전경 · 출처: 고려대학교
연구 부문에서는 ‘KU 글로벌 그랜드챌린지 펀드’가 새롭게 조성됩니다. 5년간 1,500억 원 규모로, 바이오의료·반도체·기후변화 연구소에 집중 투자합니다.
학생 복지도 강화됩니다. 자연계·안암학사 등 총 7개 학생식당을 리뉴얼하고, 한식·비건·글루텐프리 식단을 주 3회 이상 제공할 계획입니다.🍱
▲ 새단장한 안암학사 식당 시안 · 출처: 고려대학교
매 학기 ‘24시간 수강신청 헬프데스크’를 운영, 네이비즘 서버시간2 연동으로 대기 시간을 30% 단축할 예정입니다.
문화·체육 시설도 업그레이드됩니다. 화정체육관은 2025년 9월 현역가왕2 전국투어 앵콜 공연으로 재개관하며, 1만 석 규모 모듈형 관람석을 도입합니다.🎤
▲ 화정체육관 리뉴얼 콘서트 예고 · 출처: 인터파크 티켓
국제화 전략으로는 ‘KU-글로벌브릿지 프로그램’이 주목받습니다. 파트너 대학 38곳과 3+1, 2+2 복수학위 트랙을 확대해 교환학생 2,400명을 목표로 합니다.
의료계열에서도 낭보가 이어집니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사이버나이프 센터와 AI 응급진단 시스템을 도입해 ‘스마트 병원’ 전환을 가속합니다.
학생 홍보대사 ‘여울 28기’ 리크루팅이 시작됐습니다.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koreauniv.official)은 “끌리면 오라!”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지원을 독려합니다.📸
전문가들은 ‘KU 2025 로드맵’이 대학 경쟁력 지형을 재편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융합전공과 연구 펀드 조성이 인재·기술 선순환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