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자리한 고척스카이돔은 한국 최초의 완전 밀폐형 돔구장입니다. 2015년 9월 개장 이후 ⚾프로야구·🎵대형 콘서트·🏟️국제행사까지 아우르며 ‘도심 속 문화 허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붕은 알루미늄 패널과 ETFE 막을 결합해 빛을 자연스럽게 투과하며, 외벽 커튼월은 야간 조명 쇼로 서울 서남권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었습니다.
전용면적 21,600㎡, 관중석 16,744석※스탠딩 포함 시 25,000명 수용 규모는 국내 구장 중 환경 제어 능력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특히 키움 히어로즈의 홈 구장으로서 기상 변수에 제약을 받지 않는 경기 운영을 가능케 해 KBO 리그의 흥행 지표를 높였습니다.
2025 시즌 종료 직후 공개된 누적 관중 124만 명 기록은 구단 역사상 최다이며, ‘직관’ 관련 SNS 해시태그 #고척스카이돔 게시물은 140만 건을 돌파했습니다.
🎤 “3분 만에 전석 매진…팬들의 심장은 여전히 뜨겁다” — KBS 광복 80주년 특집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 제작진
지난 9월 6일, 조용필은 고척스카이돔 특설 무대에서 57년 음악사를 압축한 180분 공연을 펼쳤습니다. 이 무대는 10월 6일 KBS2로 생중계돼 시청률 9.8%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12월 27일부터 1월 4일까지 ‘임영웅 리사이틀 RE:CITAL’이 6회 연속 개최되며, 넷플릭스 글로벌 스트리밍 계약까지 성사돼 돔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국제 스포츠 이벤트도 꾸준합니다. 2017 WBC·2019 프리미어12 등을 치렀고, 메이저리그 서울 시리즈 예비 후보지로도 거론됩니다.
교통 편의성 역시 뛰어납니다. 지하철 1호선·수인분당선 환승역 구일역에서 도보 5분, 서부간선도로·남부순환로와 인접해 자가용 접근도 용이합니다.
내부는 스카이박스 49실·필드석·미디어석 등으로 세분화돼 목적별 좌석 선택 폭이 넓습니다. 스카이박스는 ‘LG VS 키움’ 빅매치 때 예약률 100%를 기록했습니다.
돔 주변에는 복합쇼핑몰·호텔·한류 체험관이 밀집해 ‘고척 돔시티’로의 확장 청사진이 추진 중입니다.
지열 냉난방·태양광 발전 설비를 갖춘 친환경 설계로 연간 CO2 배출량을 2,800t 절감하며,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의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습니다.
서울시는 2030년 아시안게임 유치를 대비해 관람석 확장·LED 조명 전면 교체 등 2단계 리모델링을 예고했습니다.
관람 팁을 하나 더 드리면, 평일 야간 경기 티켓은 공식 앱 사전 예매 시 최대 20% 할인이 제공되고, 공연 관객은 네이버 예약 연동 주차권을 구입하면 현장 결제 대비 30분 빠르게 출차할 수 있습니다.
고척스카이돔은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스포츠·음악·도시문화가 교차하는 ‘미래형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향후 10년, 이 거대한 돔이 들려줄 새로운 함성을 기대해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