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관세청이 2025년 하반기 들어 산업·소비자·무역 전방위에서 굵직한 이슈를 잇달아 터뜨리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첫 번째 핵심 이슈는 2,300억 원 규모 컬러강판 부정수출 적발 소식입니다.
철강업계 두 곳이 EU 무관세 쿼터를 편취하려고 수출 목적국을 비(非)EU 국가로 허위 신고하다가 세관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불공정 무역행위는 국내 산업을 무너뜨릴 뿐 아니라 자유무역질서를 교란한다” – 이명구 관세청 차장
관세청은 대외무역법·관세법 위반으로 업체를 검찰 송치했으며, 업계 관계자는 “수사선 확대”를 예고했습니다.
출처: MBC 뉴스
두 번째 이슈는 전자상거래 전용 통관플랫폼 구축 방향 설명회입니다.
관세청 전자상거래통관과는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에 AI 심사 기능을 탑재해 통관시간을 평균 30% 단축한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관세청 UNIPASS
세 번째 이슈는 제23회 관세평가 경진대회 수상 결과입니다.
총 260명이 참가해 최근 3년 중 최다 지원을 기록했고, 일반인 우승자는 39분 12초 만에 20문항 전부 정답을 맞혀 화제가 됐습니다.
출처: 일간 NTN
네 번째 이슈는 SNS 캠페인입니다.
관세청 공식 X(트위터) 계정이 올린 #공짜여행_캐리어 가짜 모집 광고 주의 게시물이 조회수 74만+을 기록하며 바이럴됐습니다.
출처: 관세청 X 계정
관세청은 해외 입출국 때 대리운반 제의를 받으면 즉시 125로 신고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다섯 번째 이슈는 고시환율 실시간 조회 서비스입니다.
수출입기업은 forwarder.kr과 관세청 고시환율 API를 활용해 주간 환차손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TIP “HS 코드별 관세율표”를 UNIPASS에서 검색하면, 품목·원산지별 실시간 관세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다섯 가지 이슈는 모두 관세청이 내세우는 “공정·안전·디지털 통관” 전략과 맞닿아 있습니다.
무역업계 전문가들은 “AI 선별·국경 단속 강화가 2025~2026년 통관 정책의 키워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라이브이슈KR은 앞으로도 관세·통관·무역 규제 관련 최신 동향을 신속히 전해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