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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시스템 마비
© 연합뉴스 제공


📌 우체국 화재라는 표현은 실제로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가 촉발한 우체국 시스템 마비 사태를 의미합니다.

26일 오후 8시 15분경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에서 발생한 배터리 화재가 진화됐지만, 핵심 서버가 멈추며 인터넷우체국·우체국뱅킹·우체국페이 등 총 647개 정부 시스템 중 우편·금융 부문이 크게 영향을 받았습니다.


🔥 초진까지 약 5시간이 소요됐으며, 소방청은 대용량 UPS 배터리 폭발 가능성을 1차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 우체국 시스템 마비는 27일 오전 7시 기준 완전 복구율 15%에 머물렀습니다. 특히 인터넷우체국 접속 불가신용·체크카드 승인 지연이 지속돼 이용자 불편이 커졌습니다.


🚚 추석 3주 전이라 우편물 특별소통기간(9.23~10.14)에 맞춰 일평균 1,600만 통으로 예상되는 우체국 택배가 차질을 빚을 우려가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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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동원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우체국 금융·우편 서비스를 최우선 복구 중”이라며 “지연 배송 시 전액 환불·배상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 금융 부문에서는 창구 업무가 정상 가동되지만, 모바일·인터넷 뱅킹은 중단되었습니다. 급한 이체가 필요할 경우 오프라인 지점을 방문해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이용 고객은 현금카드·통장을 지참하고, 대기시간을 고려해 사전 예약을 권장합니다.


🔍 정보보호 전문가들은 “단일 센터에 집중된 디지털 행정 인프라가 반복 위험을 키운다”며, 클라우드 지역 이중화·재해복구센터(Dr) 확대를 촉구했습니다.

💡 실제로 과기정통부는 2026년까지 광주·강릉에 추가 거점 구축 계획을 발표했으나, 예산·사업자 선정이 지연 중이었습니다.


🚒 소방당국은 현장 온도가 충분히 낮아질 때까지 냉각 작업을 진행 중이며, 국과수·경찰·소방 합동감식이 28일 오전 예정돼 있습니다.

⚖️ 만약 데이터 유실이나 개인정보 침해가 확인되면, 정보통신망법·전자금융거래법에 따른 손해배상 절차가 즉시 가동됩니다.


🔄 정부는 ‘우체국 금융·우편 우선 복구’→‘행정·세금 납부 시스템’→‘119·의료 행정망’ 순으로 서비스를 단계 복원할 계획입니다.

📱 또한 안전안내문자·정부24·홈택스 지연에 따른 세금 신고·서류 제출 기한을 최대 7일 연장했습니다.


🔔 전문가들은 “우체국 화재 사태는 디지털 전환의 양면성을 보여준다”고 지적하며, 공공·민간 모두 전력 관리·배터리 안전, 다중 백업, 보안 관제를 재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라이브이슈KR 취재 결과 우체국은 27일 밤 11시까지 모바일앱 로그인 복구를 목표로 전담 태스크포스를 가동 중입니다.


📌 체감 불편을 최소화하려면 ① 지점 방문 전 ARS(1588-1300)로 운영 여부 확인 ② 급한 송금을 위해 타 은행 계좌 병행 ③ 택배 접수는 편의점·민간 택배사 활용 등이 권장됩니다.

🌐 우체국 시스템이 완전 복구되면 우정사업본부는 사후 보고서를 공개하고, 대국민 보상안·재발 방지대책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 지금까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촉발된 우체국 시스템 마비 현황과 전망을 살펴봤습니다. 라이브이슈KR은 복구 상황과 보상 절차가 확정되는 대로 추가 보도를 이어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