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선거 출구조사에서 권영국 득표율은 1.3%로 집계되었습니다. 최종 개표 결과에서는 0.98%를 기록하며 1%대 득표율을 마감했습니다. 이 수치는 민주노동당 후보로서 진보정치의 한계를 동시에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출구조사 방송 8분 만에 나타난 1.3% 득표율 소식은 현장에 있던 캠프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후 4시간 만에 모인 후원금 11억5000만원, 2시간 만에 모인 6억원 등 후원 열기가 뜨겁게 이어졌습니다. 이는 권영국 후보가 가진 사회적 영향력을 방증합니다.
후원금 모금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출구조사 공개 후 1시간: 약 3억원1 쏟아짐
- 개표 초반 2시간: 약 6억원2 모금
- 개표 마감 전 4시간: 누적 11억5000만원3
이 같은 후원 규모는 지난 대선 심상정 후보 낙선 직후와 유사한 수준으로, 진보진영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여전히 높음을 보여줍니다.
지역별 득표율을 살펴보면,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반면 지방 일부 지역에서는 0.5% 내외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지역 격차가 드러났습니다. 이는 권영국 득표율이 전국적으로 고르게 분포되지 않았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모여 만들어진 결과입니다.”
– 권영국 후보 캠프 현장
이번 권영국 득표율 1.3% 기록은 진보정치의 현주소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TV토론 자격선(득표율 3%)을 넘어서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후원금 모금과 지지자 결집은 앞으로의 진보 정치 재건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향후 민주노동당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기초정치부터 차근차근 기반을 다져나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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