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권 장마비가 기록적 수준으로 쏟아지는 가운데, 하천 수위 변동 정보를 24시간 제공하는 금강홍수통제소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금강홍수통제소는 환경부 소속 국가 수문기관으로, 금강 · 삽교천 · 만경강 유역의 수위·유량·강수량을 실시간 수집·분석합니다.
이 기관은 웹 사이트·모바일 웹·API를 통해 주의보·경보·심각 단계를 즉시 공지하며, 지자체의 재난 문자 시스템과도 연동됩니다.
📊 누구나 무료로 열람할 수 있는 공식 홈페이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홈 화면 상단 “금강 주요 지점 수문정보” 메뉴를 클릭하면, 관측소별 경보 기준·현재 수위(㎜)를 그래프와 표로 동시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금강홍수통제소 홈페이지 캡처
특히 색상별 경보 단계(주의·경보·심각)를 한눈에 보여줘, 하천 인근 주민이 빠르게 상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 17일 새벽 충남 아산시 충무교·예산대교 지점에는 홍수경보(심각)가 발령됐습니다.
KBS·YTN 속보에 따르면, 수위가 경보 기준을 0.5m 이상 초과해 범람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미지 출처: KBS 뉴스 캡처
🌡️ 홍수경보 단계별 의미입니다.
- 주의보: 최대 홍수량 50% 예상, 저지대 침수 대비 단계
- 경보: 범람 위험 70% 이상, 인근 도로·주택 출입 제한 단계
- 심각: 실제 범람 가능성, 즉시 대피·통제 필요 단계
금강홍수통제소는 단계 격상 시 각 시·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공조해 대피소 개방·차량 통행 제한을 지시합니다.
📡 실시간 수위는 CCTV와 IoT 수위계 124개소에서 전송됩니다.
데이터는 10분 주기로 갱신되며, 사용자는 그래프 다운로드(CSV·PNG)도 가능합니다.
💡 주민이 직접 할 수 있는 대응 요령도 중요합니다.
① 금강홍수통제소 웹·모바일 즐겨찾기 설정
② 안전디딤돌·행정안전부 앱 “홍수 알림” ON
③ 하천·교량 접근 금지, 비상 물품(약품·랜턴) 준비
🔥 대청댐 방류량도 수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금강홍수통제소는 한국수자원공사·한수원과 협업해 댐 방류량, 예측 유입량을 시·군에 전파합니다.
📈 기후변화로 시간당 50㎜ 이상 국지성 호우가 빈번해지면서, 빅데이터 기반 홍수 예측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금강홍수통제소는 AI 딥러닝 시범사업을 올 하반기에 도입해, “3시간 후 수위“를 90% 정확도로 예측할 계획입니다.
🚀 정부는 2026년까지 전국 홍수통제소 CCTV 2배 확대·5G 전용망 구축을 예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금강 유역의 위험 알림도 평균 5분 빨라질 전망입니다.
🔎 더 자세한 정보·API 활용법·관측소 목록은 금강홍수통제소 고객지원센터(042-823-4951)로 문의하면 됩니다.
또한 ‘금강홍수통제소 오픈데이터 포털’에서 JSON·XML 형태 수위 자료를 다운로드할 수 있어, 스타트업·연구기관도 쉽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정리하면, 금강홍수통제소는 홍수 정보의 관문이자 지역 안전의 최전선입니다.
실시간 수문정보 확인과 빠른 대피만이 내 가족과 재산을 지키는 최선의 길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