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출처: 기상청)
기상청 날씨누리는 국내 공식 기상 포털로서, 실시간 관측자료와 정확한 예보를 동시에 제공합니다.
첫 화면에서는 ☔·❄️·🌞 같은 아이콘을 통해 현재 하늘 상태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며, 체감온도·습도·풍속 등 생활 기상지수를 세분화해 안내합니다.
“기상청은 날씨누리를 통해 전국 67개 도시 관측값을 10분 단위로 갱신한다”는 설명을 덧붙였습니다.1
메뉴 ‘단기예보’에서는 48시간까지의 시각별 날씨를 확인할 수 있고, ‘중기예보’에서는 10일 뒤까지의 추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X @kma_skylove)
기상특보 탭은 태풍·호우·폭염 등 재해성 정보가 발효될 때 빨간색 경고 배너로 즉시 알립니다.
특히 위험기상 예·경보는 모바일 푸시 알림과 연동돼, 침수·대설 등 긴급 상황에서 빠른 대처를 돕습니다.
최근 개편된 레이더 영상은 해상·지상 관측소 14곳의 자료를 통합하여, 5분 단위로 강수 이동 경로를 예측합니다.
미세먼지·황사 정보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농도 단계별 색상(좋음·보통·나쁨·매우 나쁨)을 지도 오버레이 형태로 제공해 외출 전 마스크 착용 여부를 결정하는 데 유용합니다.
이와 함께 ‘기상 레저 지수’는 골프·등산·세차 등 활동별로 최적 시간을 제시하여 주말 계획 수립을 돕습니다.
또한 ‘기후통계’ 메뉴에서는 1973년 이후 누적된 관측 결과를 그래프와 CSV 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어, 연구자·언론인·기업 모두 활용하기 편리합니다.
(이미지 출처: 기상청)
모바일 환경을 위해 날씨알리미 앱도 무료 제공됩니다. GPS 기반으로 내 위치 위험 기상을 알려주고, 지진 발생 시 진동·경보음을 함께 전송합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데이터 정확도 향상을 위해 AI 기반 예측 모델을 단계적으로 도입했다”면서, 예보 오차를 3년 전보다 15%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1자료: 기상청 2025년 10월 14일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