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라이브이슈KR 단독 보도
통일교 본부가 18일 새벽 김건희 특별검사팀의 전격적인 압수수색을 받았습니다. 특검 관계자는 “건진법사 금품 전달 의혹과 한학자 총재 해외도박 첩보 관련 핵심 증거 확보가 목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경기 가평 천정궁·천원궁과 서울 용산 본부교회 등 통일교 핵심 시설을 동시다발적으로 겨냥했습니다.
통일교 측은 "종교 탄압"이라며 신도들에게 “본부로 즉시 집결”을 지시했으나, 특검 수사관 90여 명은 법원 영장을 제시하며 진입을 밀어붙였습니다.(현장 취재)
특검은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 씨가 전성배일명 건진법사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6천만 원대 다이아 목걸이·샤넬백을 전달하려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한학자 총재의 라스베이거스 원정 도박 정황을 확인하기 위해 회계 장부·출입국 기록·해외 카드 사용 내역을 집중 압수했습니다.
통일교는 1954년 고 문선명 총재가 창설한 이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명칭으로 전 세계 190여 개국에 포교망을 갖춘 거대 종교·경제 단체입니다.
그러나 최근 日총리 아베 신조 피살 배후 논란과 국내 정치권 연루설이 겹치며 ‘종교·정치·자본’ 삼각 커넥션 의혹에 휘말렸습니다.
법조계는 “특검이 정치자금법·외환거래법·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까지 들여다보고 있어 수사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합니다.
- 2022.06 춘천경찰서, 통일교 해외도박 첩보 보고 → 수사 무마 의혹
- 2024.07.08 특검, 경찰청·춘천서 압수수색
- 2025.07.18 통일교 본부·천정궁 동시 압수수색※현재
특검팀 내부 문건에 따르면, 통일교 기업 계열사의 비자금 흐름도 조사 대상에 포함돼 있습니다. 이는 향후 자금세탁 방지(AML) 수사로 확대될 여지가 있습니다.
☑️ 전문가 진단
이영호종교사회학 박사는 "특검이 교단 재정 구조를 파헤치면 일반 법인·부동산 SPC·해외 재단을 통한 차명 재산 실체가 드러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박소현정치커뮤니케이션 연구원은 “통일교가 과거 보수·진보 정권 모두에 접근해온 만큼, 여야 정치권 전반으로 파장이 번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특검은 확보한 디지털 자료를 포렌식 분석한 뒤, 조만간 핵심 간부 소환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윤○○·전성배 두 인물은 구속영장 청구 대상 1순위로 거론됩니다.
한편 통일교는 “모든 의혹은 사실무근”이라며 헌법상 종교의 자유 침해 여부를 가리는 헌법소원도 검토 중입니다.
정치권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 대선 당시 통일교 행사 참석 경위까지 재조명되며 친윤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독자가 꼭 알아야 할 포인트
- 특검은 통일교와 건진법사 라인의 자금 흐름을 추적 중입니다.
- 압수수색 결과에 따라 김건희 여사 선물 의혹 실체가 드러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정치권 로비 의혹이 현실화되면 국회 청문회·추가 특검으로 번질 수 있습니다.
라이브이슈KR은 특검 발 1차 브리핑이 예정된 오후 6시까지 현장 취재를 이어가며 추가 사실을 신속히 전해드리겠습니다.
📌 “이번 압수수색이 끝이 아닌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