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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워싱턴 D.C.에 도착했습니다. 이번 방미 목적은 한·미 관세 협상 최종 담판을 앞두고 정부 대표단을 민·관 원팀 형태로 지원하기 위함입니다.


1️⃣ 관세 시한 임박 — 8월 1일 예고된 상호관세 발효를 앞두고 김동관 부회장은 ‘마지막 48시간’ 동안 협상 카드를 극대화할 임무를 맡았습니다.

한화그룹 측은 “국익을 위한 조선·방산 패키지를 설명하며 미국 측 설득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 밝혔습니다.


💡 핵심 키워드*SEO :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한·미 관세 협상, MASGA 프로젝트, K-조선, 워싱턴 방문.

워싱턴 도착한 김동관 부회장
사진 출처 : 동아일보·한화


한·미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해상·우주·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제안하겠습니다.” — 김동관 부회장 현지 발언(29일 새벽, 덜레스 국제공항)


2️⃣ MASGA 프로젝트란?Make American Shipbuilding Great Again’의 머릿글자로, 미국 조선업 재건을 한국의 기술로 돕는 산업협력 패키지입니다.

한화오션·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기술·자본·친환경 연료 솔루션을 제공하고, 미국은 관세 유예와 군함 발주를 검토하는 구조로 알려졌습니다.


3️⃣ 워싱턴 라인업구윤철 경제부총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그리고 김동관 부회장이 삼각 편대를 구축했습니다.

반도체·조선 (제조) 양대 축을 책임지는 재계 수장이 동시 투입된 것은 199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입니다.


🎯 교섭 포인트

  • ① 조선 협력 : K-조선 고효율‧친환경 선박 기술 이전
  • ② 방산 패키지 : 한화 에어로스페이스의 고체연료 로켓·우주 발사체 파트너십
  • ③ 에너지 전환 : 그린암모니아‧수소 추진선 공동 개발

한·미 협상 브리핑
사진 출처 : 연합뉴스TV

4️⃣ 왜 김동관인가? 그는 2024년 한화오션 인수 후 18개월 만에 매출 30% 성장, ESG 등급 A로 끌어올린 ‘실행형 리더’로 평가받습니다.

미국 측은 ‘친환경 선박·방산’ 분야에서 그의 트랙 레코드를 높이 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시장 파장 — 관세 철회 기대감에 한화오션 주가는 장 초반 4% 급등했습니다. 조선 기자재주, 친환경 연료 관련 소부장 종목도 동반 강세입니다.

한화투자증권은 “협상이 타결될 경우 국내 조선업 수주 경쟁력이 1.5배 향상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 5️⃣ 글로벌 맥락 — 조 바이든 행정부는 인플레이션, 공급망 리스크 완화 차원에서 친환경 선박 건조반도체 투자를 동시에 끌어안으려 합니다.

김동관 부회장은 “한·미가 손잡으면 해상 물류·에너지·우주안보까지 3중 시너지가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6️⃣ 남은 변수

  • 미 의회 보호무역 강경파의 반대
  • 8월 1일 자동발효 조항 철회 여부
  • IRA·CHIPS법 세부 인센티브 연장 조건

7️⃣ 전망 — 협상이 극적 타결되면 ‘MASGA’가 한·미 안보동맹→산업동맹으로 진화하는 상징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반대로 실패할 경우, 조선·자동차·철강 분야는 5%~20% 관세가 즉시 부과돼 연간 최대 7조원 비용 부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8️⃣ 이후 일정

31일 밤(현지) 스콧 베선트 美 재무장관과 ‘원 포인트’ 담판 → 1일 0시 타결 여부 발표 예정입니다.

김 부회장은 “끝까지 현장에서 정부를 지원하겠다”며 체류 연장을 시사했습니다.


😊 김동관 부회장의 워싱턴 미션은 사실상 시작에 불과합니다. 관세 장벽을 뚫고 K-조선K-방산을 글로벌 스탠다드로 세울 수 있을지, 그의 다음 행보에 재계와 투자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