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개그맨 김병만 재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시청자들이 그의 ‘풀밭 웨딩’에 궁금증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9월, 만 50세에 다시 한 번 사랑의 결실을 맺은 김병만은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직접 꾸민 야외 결혼식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버진로드를 직접 깔고 촛불과 야자 잎으로 장식된 ‘세계 최초(?) 풀밭 예식장’을 연출했습니다.
“짱이가 ‘아빠, 풀밭에서 결혼하는 거야?’라고 묻더라고요.” – 김병만 인터뷰 中
📸
사진 출처 = TV조선 제공
결혼식 전날 내린 폭우에도 그는 웃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비를 맞으며 꾸미는 것도 추억입니다”라며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드러냈습니다.
김병만 재혼 소식은 절친 이수근의 사회로 더욱 화제가 됐습니다.
25년 지기 이수근은 “형이 이렇게 울 줄 몰랐다”며 눈물을 삼켰습니다.
사진 출처 = TV조선 캡처
💌 하이라이트는 장인·장모에게 바치는 편지였습니다.
“딸을 믿고 맡겨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진심 어린 고백에 하객들도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김병만은 2020년 전처와 이혼 소송을 시작해 2023년 법적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그 사이 옛 연인이었던 현 아내와 재회해 두 자녀를 먼저 품에 안았습니다.
👨👩👧👦 현재 네 사람은 “평범한 가족의 일상”을 꿈꾸며 경기도 외곽 새 보금자리에 터를 잡았습니다.
방송 제작진은 “김병만 결혼식은 웨딩 플래너 없이도 가능하다는 셀프 웨딩의 교본”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TV리포트
네티즌들은 “‘정글의 법칙’에서 배운 생존력이 웨딩에도 통했다”는 위트 있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전문가들은 개그맨 김병만 재혼 사례를 통해 “소규모ㆍ야외 예식 트렌드가 더욱 확산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한편 김병만은 “육아와 방송을 병행하며 다음 시즌 ‘정글의 법칙’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라고 새 출발 소감을 밝혔습니다.
🎉 팬들은 “김병만 재혼 축하합니다! 새 가족과 행복하세요”라는 메시지로 댓글 창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풀밭 웨딩’으로 증명된 그의 도전 정신은 웃음뿐 아니라 감동까지 선사했습니다.
새로운 가정과 함께 시작된 김병만의 2막이 앞으로 어떤 유쾌한 이야기를 만들어 갈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