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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원 아나운서가 12년간 지켜 온 ‘아침마당’에서 하차하고,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과 한세대학교 석좌교수 임용이라는 두 갈래 행보를 동시에 시작했습니다.

그는 22일 밤 방송된 ‘유퀴즈’ 315회에서 “방송 현장을 떠나도 마이크는 놓지 않는다”라며 새 출발 소감을 전했습니다.

김재원 아나운서사진=조선일보 ⓒchosun.com

방송에서 가장 화제가 된 대목은 ‘300억 자산가설’이었습니다. 그는 “누적 연봉이나 부동산 가치가 확대 해석됐다”면서도 “*경매·배당 같은 투자 공부는 꾸준히 해 왔다”라고 사실을 바로잡았습니다.

이어 그는

“돈보다 소중한 건 현장 경험과 사람 이야기였습니다.”

라며 ‘돈 많아서 은퇴했다’는 일각의 오해를 일축했습니다.

김 아나운서는 KBS에 몸담은 23년 동안 3,300회 생방송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울라프 인형을 녹여 웃픈 방송사고로 ‘국민진행자’ 별명을 얻었습니다.


🎓 한세대학교는 22일 “융합 커뮤니케이션학부에 김재원 석좌교수를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는 스토리텔링·말하기·미디어 윤리를 강의하며, 산학 프로젝트도 직접 지도할 예정입니다.

석좌교수 소식사진=국민일보 ⓒkmib.co.kr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기도하며 준비해 온 두 번째 인생”’이라는 글과 함께 녹음실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팬들은 “진정한 워라밸을 보여준다” “현장 경험, 강단에서 더 빛날 것”이라는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

이번 ‘유퀴즈’에서는 12년 진행 내공이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그는 즉석 낭독 미션에서 고난도 속담 세 줄을 완벽히 소화해 유재석·조세호를 놀라게 했습니다.

방송 업계는 김 아나운서의 ‘이동’이 예능–교육–강연 세 분야 시너지를 키울 것으로 전망합니다. 최근 방송사들이 멀티 포맷 MC를 선호하는 흐름과도 맞아떨어집니다.

실제 그는 연말에 첫 에세이집 ‘마이크가 알려준 삶’을 출간하고, 지역 라디오 재능기부도 계획 중입니다.

재계에서 회자된 거액 자산설은 투자 수익·저서 인세·부동산 임대가 복합된 결과였지만, 그는 “투자보다 봉사가 더 행복하다”라며 SOS어린이마을 정기후원을 공개했습니다.

유퀴즈 출연사진=스포츠조선 ⓒsportschosun.com

“조건이 맞으면 언제든 현장으로 돌아가겠다.”

라는 의지를 밝힌 그는, 내년 파리 올림픽 특집 다큐 내레이션도 제안받은 상태입니다.

김재원 아나운서의 변화는 평생직장·은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포트폴리오 커리어’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SNS 실시간 반응은 긍정 일색입니다. “#김재원아나운서 #새출발” 해시태그가 5만 건을 넘기며 선한 영향력에 힘을 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무대가 달라져도 제 이야기는 계속됩니다”라며 방송·교육·책·봉사 네 갈래 일정표를 공개했습니다. 실력과 정직함, 그리고 따뜻함이 빚어낸 ‘김재원 표 2막’이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