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태는 2025년 6월 25일 1대2 트레이드를 통해 KT 위즈에서 LG 트윈스로 이적했습니다.
이번 트레이드는 임준형을 KT로 보내고, 천성호와 함께 김준태 영입을 성사시킨 이례적인 카드였습니다.
김준태는 1995년생 포수 출신으로, KT 구단에서 꾸준히 뎁스를 쌓아온 선수입니다. 2020년 2차 2라운드 12순위로 입단했습니다.
KT 시절 시즌 누적 213경기 출전, 타율 0.265·1홈런·29타점·9도루를 기록하며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가능성을 증명했습니다.
LG 트윈스는 올 시즌 포수 자원이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오는 상황에서, 김준태를 즉시 전력감으로 점찍었습니다.
KT 위즈 역시 좌완 불펜 강화를 위해 임준형을 영입하며, 각각의 팀이 필요로 하는 포지션을 보강했습니다.
임준형은 2019년 데뷔 후 1군 통산 39경기, 평균자책점 4.92를 기록했으며, 올 시즌 1.93의 준수한 ERA를 보이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식 midseason 트레이드가 자리 잡힌 KBO 리그에서, 1대2 트레이드는 드문 편이지만 팀 밸런스를 고려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김준태는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성장 잠재력이 뛰어나며, 포수 뎁스 강화에 큰 도움이 될 선수입니다”
—LG 구단 관계자 말입니다.
실제로 김준태는 지난해부터 각종 지표에서 포수 수비 안정성과 타격 효율성이 꾸준히 상승했습니다.
팬들은 SNS에서 “김준태, LG에서 꽃필까?”, “포수진 안정 기대된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LG에서는 향후 주전 포수 자리에 도전할 가능성이 높으며, 내야 수비와 프레이밍 능력을 집중 테스트할 계획입니다.
이번 김준태 트레이드는 실시간 인기검색어 순위에도 오르며, 야구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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