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시윤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 등장하며 다시 한 번 ‘깔끔왕’ 수식어를 입증했습니다😊.
10일 방송에서는 한강뷰 자택을 공개하며 김종민·김준호와 유쾌한 집들이가 펼쳐졌습니다.
윤시윤은 현관에서부터 신발 방향까지 맞추는 디테일을 보이며 멤버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사진=SBS 제공
러그 위에 빵가루를 일부러 흘리는 ‘장난 작전’에도 그는 무표정으로 청소기를 꺼내며 결벽증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이러면 결혼도 못 해요!” – 서장훈(스튜디오)
예능 활약 뒤에는 15년 차 배우의 탄탄한 필모그래피가 있습니다.
2009년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한 그는 ‘제빵왕 김탁구’로 국민 호감 배우 반열에 올랐습니다.
이후 ‘친애하는 판사님께’, ‘녹두꽃’,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등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습니다.
사진=뉴스엔 캡처
최근엔 뮤지컬 ‘사의 찬미’로 무대에 첫 도전하며 한층 넓어진 활동 반경을 예고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서울 공연 D-8을 앞두고 연습에 매진 중”이라며 “예능에서 보여준 철저한 자기관리가 무대에도 녹아들 것”이라 밝혔습니다.
방송 직후 포털 실시간 검색에는 ‘윤시윤 집’ ‘윤시윤 결벽증’ 등 관련 키워드가 급상승했습니다🔍.
네티즌들은 “미니멀 라이프 롤모델” “청소 루틴 공유해 달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생활 팁에 주목했습니다.
그는 실제로 아침마다 ‘5분 리셋’ 청소법을 실천한다고 밝혀 집안일 효율화 트렌드를 이끌고 있습니다.
패션도 화제였습니다. 방송에서 착용한 던스트 핸드드로잉 셔츠는 완판 직전까지 판매량이 급증했습니다.
OTT 다시보기 요청이 쇄도하며 ‘미운 우리 새끼 455회’는 클립 조회 수 100만 뷰를 돌파1)했습니다.
1) SBS 클립 통계 기준(2025.08.11 오전 9시)
올해 하반기엔 새 드라마 캐스팅 논의도 진행 중입니다. 관계자는 “액션·휴먼물 모두 긍정 검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예능에서 확인된 섬세함과 무대에서 다져질 집중력이 차기작에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가 모입니다✨.
윤시윤은 “좋은 작품·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며 “시청자에게 생활의 영감까지 드리는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깔끔왕’ 일상부터 뮤지컬, 드라마까지…윤시윤의 2025년은 지금이 가장 바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