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28기가 돌싱 특집으로 방송될 때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나솔 28기’에서는 출연자 커플의 임신 소식이 공개돼 시청자들이 크게 놀랐습니다.🍼
ⓒ ENA · SBS Plus
제작진은 15일 밤 본방송 직후 “솔로나라에 경이로운 일이 생겼다”는 긴급 공지를 띄우며 ‘나솔 28기’ 최초의 임신 사실을 전했습니다. 이는 프로그램 역사상 처음 있는 일로, 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 역시 “진짜 충격이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저희 커플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태명은 ‘나솔이’예요.” — 28기 상철·정숙(가명)
출연자 상철‧정숙 커플은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부모가 되는 기쁨을 나눴습니다. 이 소식은 방영 직후 포털 실검과 SNS를 뜨겁게 달궜고, ‘나솔 28기’, ‘나는솔로 임신’, ‘상철 정숙’ 등이 동시에 급상승했습니다.
ⓒ bnt뉴스
시청자 A씨는 SNS에 “❤️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이 실제 가정 탄생까지 이어졌다니, 이게 진정한 현실 서사”라고 남겼습니다. 반면 일부 네티즌은 “촬영 기간과 출산 예정일을 고려할 때 제작진이 기획한 ‘낚시’는 아닌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임신 발표만큼이나 ‘나솔 28기’에서 주목받는 장면은 ‘2순위 데이트’로 인한 갈등입니다. 정숙은 영수에게 “애매한 태도 정말 싫다”고 분노했고, 거친 표현까지 등장해 19금 경고를 받았습니다.
이는 리얼 예능의 진정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시청률을 견인하는 양날의 검으로 평가됩니다. 콘텐츠 전략 연구원 김모 박사는 “극적인 감정 기복이 OTT 뷰 누적 수를 끌어올리는 핵심 요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실제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4.8%(닐슨코리아)로, 27기 대비 0.9%p 상승했습니다. ‘나솔 28기’ 키워드를 포함한 클립 영상은 유튜브 공식 채널 업로드 24시간 만에 150만 뷰를 돌파했습니다.
ⓒ 뉴스엔
전문가들은 돌싱 서사가 주는 공감 요소를 흥행 요인으로 꼽습니다. 졸혼·재혼 등 현대 가족 형태를 보여줌으로써 ‘결혼=끝’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치열한 관계 재구성의 현장을 중계한다는 평가입니다.
한편 ‘나는 SOLO’ 29기는 2026년 상반기 촬영을 목표로 지원자를 모집 중입니다. 제작진은 “싱글·돌싱·글로벌 편을 모두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청 팁을 찾는다면,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ENA·SBS Plus 동시 본방 사수와 함께 OTT ‘웨이브’의 VOD 패키지를 활용하면 삭제 장면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국 ‘나솔 28기’는 첫 임신 커플이라는 새 기록과 함께 리얼 데이팅 쇼의 현실성을 극대화했습니다. 방송은 끝나도 출연자들의 삶은 계속되며, 시청자들은 그 연속성을 통해 ‘현실 드라마’를 체험합니다.
다음 주 예고에는 결혼·출산 계획 공개, 그리고 “충격적 탈락자”가 암시돼 있어 또 한 번 ‘나솔 28기’ 키워드가 주목받을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