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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pal vs Japan(NEP vs JPN) 맞대결이 ICC 남자 T20 월드컵 아시아·EAP 예선에서 최고의 화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제8경기는 10월 10일 16시(현지) / 한국시간 20시 오만 알아마랏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립니다.

이미 슈퍼6 진출을 확정한 양 팀이지만, 조 1위 자리를 놓친다면 다음 라운드에 승점그대로 가져가지 못한다는 점에서 치열한 승부가 예상됩니다.


일본의 돌풍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네팔전에서도 투지 넘치는 경기를 약속합니다.
— 일본 주장 켄델 카도와키-플레밍


네팔은 전통적 강호답게 로힛 파우델, 디펜드라 싱 에어리, 스핀 에이스 산딥 라미차네 등 풍부한 자원을 보유했습니다.

반면 일본은 쿠웨이트를 5위켓 차로 제압하며 일약 다크호스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Eesam Rahman의 64득점이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지금까지의 상대 전적은 2019년 이후 2승 1패로 네팔이 앞서지만, 일본은 매 경기 스코어 격차를 줄이며 성장세를 증명했습니다.

■ 예상 선발 11(언론 보도 기준)
네팔 : 파우델(c), 부르텔, 아섬 쉐이크, 라미차네, 카말 아리, 굴산 자다브 등
일본 : 카도와키-플레밍(c), 라흐만, 세리자와, 노구치, 가브리엘, 하라다 등

■ 관전 포인트

  • 파워플레이 주도권 : 첫 6오버에서 누가 45점 이상을 뽑아내느냐가 관건입니다.
  • 스핀 대결 : 네팔 라미차네 vs 일본 노구치의 볼링 대결은 승부의 분수령입니다.
  • 넷 런 레이트(NRR) : 조 1위가 동률일 때 NRR이 승자를 가르므로 대량 득·실점 관리가 필수입니다.

오만의 드라이 핏치는 낮에는 단단하지만, 해가 지면 이슬로 인해 볼이 미끄러워집니다. 이에 따라 후공 팀이 약간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국내에서는 ICC.tv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무료 스트리밍이 제공되며, K-스포츠 케이블도 한국어 해설로 중계합니다.

세계 크리켓계는 이번 대결을 “아시아 어소시에이트의 신흥 라이벌전”이라 부르며 큰 관심을 보내고 있습니다. 일본은 2019년 처음 국제 무대에 등장한 뒤 6년 만에 본선 진출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었고, 네팔은 2024년 본선 무대를 경험하며 ‘다크호스’에서 ‘중위권 강자’로 도약했습니다.

경기가 끝나면 승점 2점과 더불어 다음 라운드에 보너스 포인트를 챙길 수 있어, 두 팀 모두 공격적 전술을 예고했습니다.


🎯 마지막으로 키 스탯을 살펴보면, 네팔은 예선 세 경기에서 평균 176점을 기록했으며, 투수진은 이코노미 6.20을 유지했습니다. 일본은 평균 159점, 이코노미 7.05로 뒤지지만 파워히팅 비율(50+ 경계타)이 35%에 달해 폭발력이 있습니다.

과연 Nepal vs Japan 대결에서 웃을 팀은 어디일까요? 팬들의 이목이 알아마랏으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 이미지 출처: Sports Now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