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농협(National Agricultural Cooperative Federation, NH)은 1961년 설립된 이후 대한민국 농업·농촌·농업인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현재는 금융·유통·물류·식품·IT 등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종합 비즈니스 그룹으로 성장했습니다.
1. 농협의 3대 핵심축
첫째, NH농협은행은 은행·보험·카드 등 상호금융 기반 금융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둘째, 농협경제지주는 하나로마트·공판장·축산·비료·농자재 사업으로 농업 부가가치를 창출합니다. 셋째, 농협중앙회는 교육·지원·ESG경영을 총괄하며 농업인 소득 증대를 지원합니다.
2. NH농협은행: 디지털 전환 가속
NH농협은행은 2025년까지 AI 뱅킹·오픈파이낸스·UWB 간편결제를 핵심 전략으로 삼았습니다. 최근
“금융 소외 계층 없는 포용 금융”
을 선언하며, ▲모바일 플랫폼 ‘NH올원뱅크’ 고도화, ▲데이터 댐 구축을 진행 중입니다.
이미지 출처: 위키미디어 커먼즈
3. 하나로마트·공판장: 유통 혁신
하나로마트는 전국 2,200여 개 매장과 온라인몰을 연계해 산지 직송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농협공판장 인터넷 통합거래시스템은 산지-도매-소비자를 실시간으로 연결해 가격 투명성을 높였습니다.
이미지 출처: 농협공판장
4. 농협홍삼·목우촌·양곡: 식품 브랜드 강화
건강 트렌드에 맞춰 농협홍삼은 ‘6년근 홍삼 스틱’으로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했습니다. 농협목우촌은 ESG 축산을 도입해 탄소중립 인증을 추진 중입니다.
5. 채용·인재 육성
범농협 채용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하반기 신입 1,200명, 경력 400명을 선발합니다. 채용 단계는 ①온라인 서류 ②필기(NH-AT) ③면접·인성검사 ④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됩니다.
이미지 출처: 농협물류
6. ESG·탄소중립 경영
농협은 2050 넷제로 목표 달성을 위해 태양광·스마트팜·친환경 포장재를 확대 중입니다. ‘NH탄소중립펀드’로 녹색 금융을 선도하며, 농가에는 저탄소인증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7. 지역경제와 상생
농협은 로컬푸드 직매장, 명의신탁 토지 정비, 고령농 맞춤 금융 등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합니다. 특히 도농교류 플랫폼 ‘또하나의 가족’ 캠페인을 통해 도시민 자원봉사 3만 명을 연결했습니다.
8. 글로벌 시장 공략
NH농협무역은 2024년 베트남·UAE에 K-푸드 상설관을 오픈했습니다. 2025년 목표 수출액은 15억 달러이며, 한류 식품 패키지로 현지화 전략을 추진합니다.
9. 디지털·IT 트렌드 대응
농협은 AI 브라우저 ‘Comet’, 구글 Gemini 2.5와 협력해 농업 데이터 분석 모델을 공동 개발 중입니다. 또한 UWB 기반 ‘스마트 축사’로 가축 행동 데이터를 실시간 모니터링합니다.
10. 2025 전망 및 투자 포인트
증권가에서는 비이자 이익 증가, 지방소멸 대응 사업, 농식품 스타트업 펀드를 주요 성장 동력으로 꼽습니다.
“농협은 농업 기반을 넘어 생활금융·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진화할 것”
이라는 분석이 우세합니다.
✅ 결론: 농협은 ‘농업 중심 협동조합’이라는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금융·유통·IT·ESG를 아우르는 종합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NH농협은행의 디지털 혁신, 하나로마트의 유통 생태계, 그리고 농협경제지주의 글로벌 확장이 농협 성장 스토리의 핵심 키워드가 될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