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도날드가 또 한 번 신메뉴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17일 맥도날드는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를 공식 출시하며 여름 한정 프로모션에 돌입했습니다. 🍔
이번 신제품은 국내산 익산 밤고구마를 사용해 달콤함을 살리고, 진한 모짜렐라 치즈를 더해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했습니다. 맥도날드는 “지역 농가 상생”을 강조하며 공급망을 공개했습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한국의 맛 시리즈 다섯 번째 작품으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을 계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ESG 경영 기조와도 맞닿아 있습니다.
“익산 농가와의 직거래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했습니다.” – 맥도날드 코리아 제품개발팀
출시와 동시에 춘식이 굿즈가 동시 판매돼 SNS에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특히 할미 춘식 키링은 발매 직후 품절 사례가 속출했습니다. 😲
사진=Twitter @coffee202308
굿즈는 두 가지 패키지로 판매됩니다(인형 팩·보냉백 팩). 세트 구매 시 각 6,800원 추가 지불로 키링 또는 보냉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맥도날드 신메뉴 출시는 곧바로 소비자 체험 후기로 이어졌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인스타그램에는 “고구마+치즈 조합이 의외로 담백하다”는 평가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칼로리는 단품 527㎉, 세트 843㎉로 발표됐으며, 이는 기존 버거 대비 5% 낮은 수치입니다. 건강을 고려한 저나트륨 번을 적용했기 때문입니다.
소비자 혜택도 강화됐습니다. 7월 31일까지 맥도날드 앱으로 주문하면 500원 할인 쿠폰이 자동 적용됩니다. 또, 카카오 선물하기와 SSG닷컴에서도 모바일쿠폰 구매가 가능합니다.
해외에서도 관심이 뜨겁습니다. 말레이시아 맥도날드는 XXL 감자튀김 한정판매로 SNS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했고, 국내 소비자도 “한국 출시 요청”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맥도날드 마케팅을 “IP 콜라보 성공 사례”로 분석합니다. 카카오프렌즈 ‘춘식이’가 MZ세대의 소장 욕구를 자극했기 때문입니다.
사진=Instagram @cookat.magazine
이러한 굿즈 열풍은 중고 거래 플랫폼으로도 연결되고 있습니다. 번개장터에는 출시 하루 만에 500건 이상의 ‘맥도날드 키링’ 매물이 등록됐습니다.
시장 반응도 긍정적입니다. 업계는 신메뉴 효과로 7월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특히 드라이브스루 주문 비중이 3.8%p 확대된 점이 눈에 띕니다.
한편, 소비자 단체는 “굿즈 한정판 전략이 과열 구매를 촉발할 수 있다”며 재고 관리를 촉구했습니다. 맥도날드 측은 “1차 물량 소진 시, 2차 생산을 검토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 맥도날드 이용 꿀팁 🍟
1) 앱 주문 시 적립 포인트 2배
2) 오전 10시 30분 이전 방문하면 모닝 세트 추가 1,000원 할인
3) ‘라지 업그레이드’ 쿠폰은 타 쿠폰과 중복 사용 가능
맥도날드는 하반기에도 지역 농가 연계 메뉴를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번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가 성공적인 첫걸음이 될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