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청권 사립 명문 대전대학교가 최근 30주년 기념관 완공과 함께 ‘미래형 캠퍼스’ 청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학교 측은 “교육·연구·산학협력 시설을 한데 묶어 융합혁신 클러스터로 재편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새 기념관은 지상 7층·연면적 1만2,000㎡ 규모이며, Iroje 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해 친환경·제로에너지 콘셉트를 구현했습니다.
“산을 절개한 기존 캠퍼스 단면을 회복하면서, 대전대학교의 상징인 ‘숲 속 대학’ 이미지를 강화했습니다.” – 설계 총괄 임진우 소장
ⓒ C3코리아
🏫 동시에 지산도서관 리모델링, AI·빅데이터 전용 랩 설치 등 학습 인프라가 대폭 확충됐습니다.
교내 관계자는 “도서관은 좌석 예약·로봇 서가배달·AR 큐레이션 시스템을 도입해 스마트러닝 환경을 완성했다”라고 전했습니다.
📈 취업 지원도 강화됐습니다. 2024년 기준 대전대학교 취업률은 72.3%로, 충청권 4년제 평균(68.1%)을 웃돌았습니다.
특히 창업보육센터는 5년간 171개 스타트업을 배출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습니다.
💡 산학협력 R&D 부문에서는 한화그룹·ETRI·대덕특구 벤처와 공동 연구가 활발합니다.
올해만 국책과제 47건·연구비 320억 원을 확보해 AI 헬스케어, 친환경 소재 분야에서 두각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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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복지 역시 주목됩니다. 2025학년도 1학기 하계방학 집중근로 국가근로장학생 모집이 공지되며, 학기 당 최대 640시간 근로와 시급 12,000원이 책정됐습니다.
대학 관계자는 “생활비 부담을 낮춰 ‘근로-학습-휴식’ 선순환 모델을 만들겠다”라고 설명했습니다.
🩺 한의과대학은 ‘디지털 동의보감’ 프로젝트로 척추·관절 특화 임상데이터 20만 건을 수집 중입니다.
울산자생한방병원과 공동 연구 중인 한방재활 AI 진단 기술은 내년 상용화가 목표입니다.
👩🎓 입시 정보도 변화했습니다. 2026학년도부터 학생부 종합전형은 AI 면접을 도입하고, 내신 반영 교과에 정보·한문 과목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입학처는 “학습 다양성을 반영해 미래형 인재를 선발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 스포츠 분야에서도 체대 실기 캠프 ‘SUPERMAX12’가 열려 전국 수험생 3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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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코치진이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해 “본인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했다”는 호평이 이어졌습니다.
🌐 국제 교류도 확대 중입니다. 지난해 베트남 하노이 국립대와 복수학위 협약을 체결했으며, 교환학생 150명을 파견했습니다.
또한 ‘글로벌 리더십 트랙’을 신설해 전 과목 영어 강의와 현지 인턴십을 제공합니다.
🎨 문화·예술 영역에서는 11월 대전대학교 미술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AI & Art’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전시에는 그래피·디지털 웹툰 작가 등 30인의 작품이 전시돼 테크노아트 흐름을 조망할 예정입니다.
🚉 교통 접근성도 개선됩니다. 2028년 개통 예정인 대전 도시철도 2호선에 ‘대전대역(가칭)’이 포함돼 통학 시간이 20분 단축될 전망입니다.
캠퍼스 주변에는 스마트 모빌리티 허브도 구축돼 자율주행 셔틀이 운행될 계획입니다.
🎯 전문가들은 대전대학교의 방향성을 ‘지역 상생형 인재 양성’으로 정의합니다.
“대전·세종·충청권 산업 수요를 반영한 커리큘럼이 지속가능한 성장의 열쇠입니다.” – 송승종 특임교수(국제분쟁)
마지막으로 학교 측은 오는 9월 ‘캠퍼스 혁신 보고서’를 발간해 친환경 경영, ESG 활동 성과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대전대학교는 교육 혁신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미래 대학 모델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