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나가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결혼식 비하인드를 공개했습니다😊.
14일 밤 방송분에서는 김태술 전 농구 감독과 예식 일주일 전부터 벌어진 좌충우돌 준비 과정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첫 장면부터 시청자들은 “세상 가장 아름다운 신부 입장”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 SBS Entertainment 장엄한 결혼식 리허설에 빠져들었습니다.
특히 할머니의 손을 꼭 잡고 버진 로드를 천천히 걸어가는 모습은 ‘가족애’라는 키워드를 다시금 조명했습니다.
“할머니가 제게는 엄마이자 친구였습니다.” – 박하나
스튜디오 패널 1서장훈은 “눈물이 절로 났다”고 밝혔고, SNS에는 ‘#박하나_할머니_눈물입장’ 해시태그가 실시간으로 쏟아졌습니다.
하지만 행복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릇 세트를 새로 장만하자는 박하나와 “있는 걸로 쓰자, 효율이 우선”이라는 김태술 사이에는 미묘한 신경전이 있었습니다.
이에 양희경·박탐희가 신혼집에 방문해 
ⓒ iMBC “결혼 초반엔 작은 갈등도 쌓이면 마지막에 펑”이라며 촌철살인 조언을 남겼습니다.
부케 풀즈를 놓고도 다툼이 이어졌습니다. 김태술은 “전통적 방식이 좋다”고 주장했고, 박하나는 “친구들과 추억을 남기고 싶다”고 맞섰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세미 부케 풀즈로 절충해 웃음을 되찾았습니다😄.
여기에 ‘박하나보다 늦게 입장’을 고집한 김태술 때문에 서장훈이 “신랑 센스가 없다”고 돌직구를 날려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방송 직후 네이버·다음 연예 실시간 검색어에는 ‘박하나’, ‘김태술’, ‘할머니 입장’이 나란히 상위권을 차지하며 화제성을 입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가족 서사가 시청자 정서를 자극하고, 동시에 박하나 결혼이라는 메가 이벤트가 콘텐츠 체류시간을 끌어올렸다”고 분석했습니다.
제작진은 다음 주 예고에서 ‘본식 당일 비상사태’를 암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돌발 상황이 벌어질지 기대를 모읍니다.
한편, 박하나 결혼식 풀 버전은 오는 17일 밤 10시 10분 SBS와 OTT 플랫폼 웨이브(WAVVE)를 통해 다시 볼 수 있습니다. 팬들은 벌써부터 “#박하나_행복하세요” 메시지로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라이브이슈KR은 앞으로도 박하나 신혼 생활과 ‘동상이몽2’의 이모저모를 신속·정확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