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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일보, 한국 현대사를 함께 걸어온 정론지의 발자취

1920년 4월 창간된 동아일보는 “민족‧민주‧문화”를 기치로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국 사회의 굴곡을 기록했습니다. 창간호에 실렸던 ‘민중과 함께 걷겠다’는 선언은 지금도 변함없는 편집 철학으로 이어집니다.


“사실을 사실대로, 가치는 깊이 있게” – 동아일보 사시(社是)

일제강점기 학예면 검열 삭제 투쟁, 5‧18 민주화운동 보도, 2000년대 ‘청계천 복원’ 심층 기획 등은 동아일보가 왜 ‘취재력의 교과서’라 불리는지 보여주는 사례였습니다.

동아일보 1면 이미지
이미지 출처│동아일보 홈페이지

현재 발행 부수 약 60만 부*2024 한국ABC협회 공표로 국내 3대 일간지 중 하나를 유지하며, 온라인 독자는 월간 2천만 명을 넘나듭니다.

정치·경제·스포츠·문화 면뿐 아니라 기후위기, 우주과학, ESG 등 신(新) 트렌드 섹션을 강화해 세대 간 정보 격차를 줄였습니다.

🖥️ 디지털 전환, ‘동아닷컴’과 슈퍼앱 전략

동아닷컴은 1997년 국내 신문사 최초로 HTML 뉴스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2020년대 들어서는 AI 추천 알고리즘을 도입해 개인화 페이지를 제공, 평균 체류 시간을 18% 늘렸습니다.

또한 AR‧VR 기반 메타버스 뉴스룸을 시범 운영하며 청소년 독자를 겨냥한 ‘가상 기자체험 클래스’를 진행합니다.

동아일보 유튜브 채널 로고
이미지 출처│동아일보 유튜브 채널

YouTube ‘DongA News’ 채널은 2024년 10월 기준 구독자 142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실시간 브리핑, 법정모독 등 해설형 코너는 MZ세대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 광화문 ‘LUUX’ 미디어파사드 개장

2025년 10월, 본사 외벽을 감싸는 초대형 LED 스크린 ‘LUUX’가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농구장 7개 크기(3,000㎡)로, 뉴욕 타임스스퀘어 못지않은 미디어 랜드마크로 평가받습니다.

저녁 7시, 9시에는 실시간 뉴스 큐레이션이 시청자를 맞이하며, 공공 캠페인·문화예술 상영도 병행해 도심 미디어아트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SNS 다각화로 독자 접점 확대

인스타그램(@dongailbo_official), X(前 트위터)·Threads를 통해 카드뉴스·숏폼 영상을 24시간 배포합니다. 특히 X 계정은 ‘#법‧정치 모아읽기’ 해시태그로 심층 이슈를 실시간 스레드로 정리해 큰 반향을 얻었습니다.

동아일보 X 계정 프로필
이미지 출처│X @dongamedia

📰 자매 매체 시너지

신동아·주간동아·여성동아 매거진 라인은 심층 인터뷰와 탐사보도로 브랜드 저변을 넓혔습니다. 2024 ‘한국편집상’을 수상한 ‘주간동아’의 ‘2030 세대 부채 리포트’는 정책 의제화로까지 이어졌습니다.

📚 교육·연구·공익 프로젝트

동아미디어그룹 산하 동아미디어센터는 기자 지망생을 대상으로 ‘저널리즘 스쿨’을 운영하며, 올해 28기 수료생 중 62%가 언론계에 안착했습니다.

또한 동아 과학재단은 기초과학 저변 확대를 위해 2024년 ‘청소년 우주 토론 대회’를 개최, 1,2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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