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순 선수가 잠실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28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기록한 한 경기 5출루는 데뷔 첫 해 신인이 보여주기 어려운 대형 퍼포먼스였습니다.
올 시즌 성적을 보면 더 놀랍습니다. 타율 0.3272025.8.29 기준, OPS 0.819, WRC+ 134.6으로 두산 베어스 내야진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박준순은 볼넷 2개와 3안타를 더해 출루율 1.000을 달성했습니다. 연장 10회말 결승 득점까지 책임지며 ‘허슬두’ 정신을 몸소 증명했습니다.
조성환 감독대행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내야의 활력소가 생겼다”며 슈퍼루키의 활약을 극찬했습니다.
실제 수비 지표도 수직 상승 중입니다. 3루와 유격수를 오가며 8월 한 달간 수비 승리 기여도 0.7을 기록해 KBO 리그 신인 1위에 올라 있습니다.
“유니폼이 더러워져 있으면 뿌듯하다” – 박준순, 경기 후 인터뷰
이 말처럼 그는 매 타구에 몸을 던지는 허슬 플레이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SNS에서는 #박준순응원가 해시태그로 응원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신인왕 레이스도 뜨겁습니다. 경쟁자로 꼽히는 SSG의 장민호, LG의 김동현과 비교해도 타격·수비·주루 세 지표 모두 최상위권입니다.
전문가들은 “출루 능력이 동급 최강”이라며 선구안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습니다. 8월까지 볼넷/삼진 비율 0.83은 팀 내 최고치입니다.
두산 팬들은 ‘잠실 새 심장’이라 부르며 열광합니다. 인스타그램 릴스에는 ‘오늘 최고의 수비·공격’ 이라는 찬사가 쏟아졌습니다.
내야진 구도도 바뀌고 있습니다. 베테랑 허경민과의 플래툰투입으로 3루-유격수-2루 라인을 유연하게 운용, 장기적으로는 유격수 고정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향후 일정도 중요합니다. 두산은 30일부터 한화·롯데·NC와 연속 홈 9연전을 치르며 가을야구 승부수를 던집니다. 박준순의 꾸준한 활약이 순위 싸움의 열쇠가 될 전망입니다.
부상 관리도 관건입니다. 구단은 근지구력 강화 프로그램으로 체력 저하를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 야구 팬이라면 지금 잠실 야구장에서 ‘슈퍼루키 박준순’이 보여주는 하드캐리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라이브이슈KR는 두산 베어스와 박준순 선수의 행보를 지속적으로 추적, 독자 여러분께 최신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