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두산베어스가 가을야구 막차를 향해 다시 속도를 높였습니다.
17일 잠실에서 열린 키움전에서 박지훈의 데뷔 첫 홈런이 터지며 팀은 6–3 승리를 챙겼습니다.
출처: 두산베어스 공식 X
두산베어스 관계자는 “신예들의 성장세가 팀 분위기를 완전히 바꿨다”라고 밝혔습니다.
선발 로테이션도 다시 안정을 찾았습니다.
곽빈·잭 로그·콜 어빈에 이어 김민규19까지 4인 체제가 가동되며 남은 10경기를 책임질 예정입니다.
출처: 두산베어스 공식 X
다만 베테랑 양의지는 14일 엔트리에서 말소됐습니다.
허경민·정수빈 역시 컨디션 회복에 시간이 더 필요해 백업 자원들의 역할이 중요해졌습니다.
“팬들의 10번째 타자가 되어 달라” – 두산베어스 구단 공식 메시지
구단은 ‘HUSTLE DOOGETHER’ 슬로건 아래 팬 퍼스트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16·17일 경기에는 앤팀 의주·마키, 엔플라잉 김재현·서동성이 시구·시타자로 나서 젊은 관중을 끌어냈습니다. 🥳
또한 2026 신인드래프트에서 11명의 ‘아기곰’을 지명하며 투·타 밸런스 보강에 성공했습니다.
출처: 두산베어스 공식 X
남은 잔여 일정은 키움 2경기–SSG 3경기–NC·삼성 원정 각 2경기로 이어집니다.
현재 5위 KIA와 1.5경기 차, 6위 롯데와는 1경기 차로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이 치열합니다.
데이터상 팀 OPS는 0.721로 리그 5위, 불펜 ERA는 3.81로 3위입니다.
구단 분석팀은 “결정구 피안타율을 5%만 낮추면 기대 승수pWS가 +2.3까지 상승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두산베어스 MD샵도 홈·원정 유니폼 리뉴얼을 기념해 최대 30% 세일을 진행 중입니다. 🛍️
티켓 예매는 NOL·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며, 모바일 QR 입장으로 대기 시간을 줄였습니다.
SNS에서는 #두산베어스 해시태그가 24시간 동안 12만 회 노출되며 팬덤 결집을 보여줍니다.
특히 철웅이에게 선물을 전한 팬 콘텐츠가 3만 조회수를 기록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
전문가들은 “두산베어스가 신예 파워와 홈 팬의 응원을 등에 업는다면 와일드카드 직행도 가능하다”라고 전망합니다.
마지막 10경기, 8승이 매직넘버라는 계산도 나옵니다.
‘베어스 야구’의 부활을 알릴 수 있을지, 잠실야구장의 가을 바람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