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디에고 로페스, 페더급 지각변동 예고
브라질 파이터 디에고 로페스가 오는 9월 1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에서 열리는 Noche UFC 메인이벤트에서 제앙 실바와 맞붙습니다. 이번 맞대결은 챔피언전을 향한 사다리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로페스 프로필 한눈에 보기
사진=Wikipedia
- 본명: Diego Lopes da Silva
- 출생: 1994년 12월 30일, 브라질 마라냥 주
- 체급/리치: 페더급(145lbs) / 183cm
- 통산 전적: 26승 6패(22 피니시)
- 주특기: 주짓수·그라운드 컨트롤
1️⃣ 괴물 같은 피니시율
로페스는 26승 중 22번을 서브미션·TKO로 끝냈습니다. “틀어잡히면 끝”이라는 말이 붙을 정도로 초반부터 압박을 거는 스타일이 특징입니다.
2️⃣ 그래플링+타격, 완성형 웰라운더로 진화
초기에는 주짓수 원툴 파이터였으나 최근 3경기에서 스탠딩 KO를 두 차례나 성공시키며 타격 완성도까지 높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상대는 어느 영역에서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3️⃣ 제앙 실바 분석과 경기 포인트
실바는 13연승 상승세를 타고 있는 무에타이 파이터입니다. 따라서 킥거리 제압과 클린치 진입 타이밍이 승부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로페스는 그라운드로 끌어들이는 흡착력이 탁월합니다. 실바가 킥을 내는 순간 테이크다운을 허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 ESPN 브라질 해설 위고 마라냐오
4️⃣ 훈련 캠프, 무엇이 달라졌나?
로페스는 이번 준비를 위해 애리조나 Lobo Gym MMA에서 전지훈련을 소화했습니다. 특히 전 UFC 라이트급 챔피언 베닐 다리우시와 스파링하며 방어형 백테이크 보완에 집중했습니다.
5️⃣ 브라질 페더급 계보를 잇는 차세대 에이스
조제 알도,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를 긴장시킨 일리아 토푸리아에 이어 로페스까지 급격히 부상하면서 페더급은 이른바 ‘뉴 브라질리언 웨이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6️⃣ 타이틀 전선, 계산기는 이미 시작됐다
페더급 챔피언 토푸리아는 연말 방어전을 검토 중입니다. 로페스가 실바를 제압하면 1승만 더로 타이틀 샷을 받을 가능성이 클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7️⃣ 경기 관전 포인트 TOP 3 ✨
- 1R 테이크다운 성공률 – 로페스는 1라운드 그라운드 진입 시 승률 90%*FightMetric
- 실바의 레그킥 빈도 – 거리 유지가 승부처
- 로페스의 백 컨트롤 지속시간 – 평균 2분 30초, 디아스 수준
8️⃣ 중계 및 시청 가이드 🖥️
tvN SPORTS와 SPOTV NOW가 9월 14일 오전 7시 생중계합니다. 해외에서는 ESPN+ PPV(영어 해설)로 시청할 수 있으며, 한국어 해설은 박태성·김두한 콤비가 맡습니다.
9️⃣ SNS 열기와 팬덤 반응
로페스가 올린 오버헤드 킥 KO 연습 영상은 업로드 24시간 만에 150만 뷰를 돌파했습니다. 팬들은 “카운터 니킥이 신무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드러냈습니다. 🤩
🔟 경기 전망 & 결론
전문가 다수는 로페스 3R 서브미션 승을 예상합니다. 그러나 실바가 타격에서 우위를 점하면 판정까지 갈 접전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 2025 LiveIssue 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