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디플러스 기아가 2025 LCK 플레이오프 패자조를 통과하기 위한 마지막 관문으로 T1과 맞붙습니다.
18일 서울 종로 LoL 파크에서 펼쳐질 맞대결은 패자는 시즌을 마감하고, 승자는 롤드컵(Worlds) 막차에 오르는 단두대 매치입니다.
전날
“Lucid의 날카로운 인베이드가 경기 흐름을 바꿨다”
는 평가 속에 BFX를 3:1로 제압하며 생존을 이어갔습니다.
경기 직후 공개된 인스타그램 속 선수단 표정에는 자신감이 엿보였습니다.
특히 정글러 Lucid는 “POM(Player of the Match) 세리머니를 오래 준비해 왔다”며 웃음을 지었습니다.
한편 서포터 시우(Siwoo)는 최근 LCK 통산 500어시스트를 달성했습니다.※LCK 공식 집계 기준 SNS에는 “🖐️×100” 이모티콘이 넘쳐났고, LCK 측도 축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로스터는 ▲탑 도란 ▲정글 Lucid ▲미드 쇼메이커 ▲원딜 데프트 ▲서포터 시우로 꾸려집니다. 베릴은 여전히 벤치에서 팀 운영을 돕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Inven / 인벤
코치진은 “초반 전령 싸움에서 주도권을 잡아 T1의 한타력을 분산시키겠다”고 전술 포인트를 밝혔습니다.
브랜드 파워도 돋보입니다. 자동차 메이커 기아는 전경기 차량 경품 이벤트를 진행, e스포츠 마케팅의 선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팬 문화도 활발합니다. 트위터에서는 #DKWIN, #WhereLegendsAreBorn 해시태그로 응원·밈·팬아트가 실시간으로 공유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2020의 영광을 재현하러 간다.”
라는 쇼메이커의 인터뷰는 수천 회 공유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관건은 미드 라인입니다. 라이즈를 선호하는 페이커와 카시오페아를 꺼내 든 쇼메이커의 포킹 대 시너지 한타 구도가 핵심으로 꼽힙니다.
양 팀 모두 바텀 듀오가 라인 스왑을 활용할 가능성이 높아, 5분 전령 지역 시야 장악이 승부처가 될 전망입니다.
프로 대회 통계 업체 OP.GG eSports에 따르면 디플러스 기아는 올해 15분 골드 +346으로 패자조 팀 중 1위입니다. 반면 T1은 20분 이후 오브젝트 변환율이 65%로 후반 집중력이 강점입니다.
결국 ‘초반 설계 VS 후반 한타’라는 명제가 재차 증명될지 주목됩니다.
🔥 예상 경기 시나리오 : 디플러스 기아가 1·3세트를 챙기고, T1이 2세트를 가져가며 풀세트 접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우세합니다.
📅 향후 일정 : 승리 시 23일 파이널 예선에서 LPL 패자조 승자와 롤드컵 티켓을 두고 격돌하게 됩니다.
라이브 중계는 아프리카TV·트위치·네이버 e스포츠에서 동시 송출되며, 오프라인 티켓은 이미 매진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디플러스 기아는 “Where Legends Are Born이라는 구호 아래 끝까지 달리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팬들의 열띤 함성이 승리를 현실로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