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페인 라리가 2025-26 시즌이 반환점을 돌았으며, 레알 마드리드가 선두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안첼로티호는 킬리안 음바페의 연속 골 행진에 힘입어 승점을 쌓았으며, 11경기 연속 득점이라는 신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루이스 앤리케 감독 체제에서 세대교체를 진행했으나, 부상과 일정 난조로 3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 Sports Illustrated
이번 시즌 최대 화제는 라리가 사상 첫 해외 공식 경기로, 오는 12월 비야레알과 바르셀로나가 미국 마이애미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맞붙을 예정입니다.
선수협회는 “현지 팬 소외“를 이유로 경기 전 15초간 움직이지 않는 퍼포먼스를 예고했습니다.
라리가 사무국은 흥행 수익 증대를 강조하며 “LALIGA IN THE USA 프로젝트는 장기 로드맵의 일부”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리그 순위는 레알 마드리드(1위)-지로나(2위)-바르셀로나(3위)-아틀레티코 마드리드(4위)가 챔스권을 형성하며 박빙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득점왕 경쟁에서는 음바페(14골)-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10골)-앙헬 코레아(8골)가 3파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해외 투어는 라리가 글로벌화를 위한 필수 과정”-하비에르 테바스 총재
전술 트렌드는 하이라인 압박과 측면 윙백 활용이 지배적이며, 팀당 경기당 평균 득점은 3.1골로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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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말 열릴 엘클라시코는 선두 싸움의 분수령으로, 레알 승리 시 승점 격차가 최대 8점까지 벌어집니다.
국내 팬들은 SPOTV NOW·스포티비 프라임에서 한국어 해설로 경기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라리가 중계권은 2028년까지 연 20% 인상된 조건으로 재계약되었으며, 해외 중계 매출은 처음으로 15억 유로를 돌파했습니다.
📈 전문가들은 “마이애미 전”이 성공할 경우 2030년까지 해외 정규시즌 경기가 연 3경기로 확대될 가능성을 제기합니다.
⚡️ 시즌 후반부에는 지로나의 다크호스 돌풍과 아틀레티코의 수비 조직력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라이브이슈KR은 엘클라시코 이후 주요 팀들의 겨울 이적시장 전략과 라리가 우승 전선을 계속해 심층 분석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