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잔나비가 또 한 번 대중의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지난 주말 MBC ‘놀면 뭐하니?’ 특집 ‘80s MBC 서울가요제’에서 보컬 최정훈은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무대로 금상을 거머쥐었습니다.
이번 무대는 ‘향수’를 소환하는 빈티지 톤, 그리고 🎸 밴드 사운드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잔나비 사운드’의 정수를 보여줬습니다. 방송 직후 SNS에는 #JANNABI, #잔나비_서울가요제 해시태그가 폭발적으로 확산됐습니다.
밴드 이름 ‘잔나비’는 ‘원숭이’라는 순우리말입니다. 멤버 전원이 1992년 원숭이띠로 태어나 2012년 말 팀명을 확정했고, 2014년 싱글 ‘로코 유니버스(로코베리)’로 데뷔했습니다.
현재 최정훈(보컬‧리더)·김도형(기타)이 핵심 축을 이루며, 라이브 투어마다 건반·드럼 세션을 영입해 완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디스코그래피를 살펴보면 2016년 첫 정규 ‘Monkey Hotel’, 2019년 ‘전설(LEGEND)’으로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열풍을 일으켰고, 올해 4집 ‘Sound of Music pt.1’으로 장르 스펙트럼을 한층 확장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여러분의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 최정훈, 가요제 수상 소감(2025.10.04)
잔나비는 인디 레이블 ‘페포니뮤직’ 소속이지만, 완전 자작곡 체제·아날로그 세션 녹음·테이프 마스터링 등에 직접 관여해 ‘국내 대표 독립 밴드’라는 수식어를 얻었습니다.
투어 브랜드 ‘Fantastic Old-Fashioned Party’는 2022년 전국 6개 도시, 2024년 앙코르까지 매회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레트로 복장 드레스코드와 빈티지 조명으로 관객 체류시간을 극대화했습니다. 🎶
올해 9월 Asia Top Artist Festival 무대에 오른 잔나비는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라이브로 글로벌 팬의 떼창을 이끌어냈습니다.
또한 KBS 대기획 ‘이 순간을 영원히, 조용필’ 프리퀄 MC로 발탁돼 원로 가수 조용필의 음악적 의미를 젊은 세대에 전하는 가교 역할도 수행했습니다.
스트리밍 지표도 뚜렷합니다. 가요제 방송 다음 날 멜론·지니 실시간 차트에 ‘미소를 띄우며…’ 커버 음원이 진입했고,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가 역주행 알람을 올렸습니다.
팬 커뮤니티 ‘Jannabi Source’·‘Beautiful____jannabi’ 등은 공연 비하인드, 악보, 직캠 영상을 빠르게 공유하며 글로벌 팬덤을 확장 중입니다.
밴드는 현재 ‘Sound of Music pt.2’ 녹음을 진행 중이며, 연말엔 ‘Fantastic Old-Fashioned 송년파티’ 전국 투어를 예고했습니다.
공연 예매는 인터파크·예스24에서 순차 오픈 예정이고, 공식 MD라인업에는 카세트 테이프, 레트로 키링, 한정 LP가 포함될 전망입니다. 🎁
📌 HOW TO ENJOY 잔나비
① 유튜브 ‘BandJannabi’ 채널 구독으로 라이브 세션 감상
② 4집 전곡은 24bit FLAC 지원 스트리밍으로 듣기
③ 인스타그램 @BandJannabi로 투어 일정 실시간 확인
독창적 레트로 색채와 탄탄한 연주력을 갖춘 잔나비는 ‘밴드 불모지’라 불리던 국내 시장에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며 오늘도 진화를 멈추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