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오브레전드(LoL) 팬이라면 한 번쯤 들어가 보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롤 인벤’입니다 🎮.
롤 인벤은 전적 검색·챔피언 공략·e스포츠 뉴스를 한눈에 제공하는 종합 포털입니다. 최근 LCK 플레이오프가 진행되면서 방문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특히 KT 롤스터와 젠지의 5세트 명승부가 펼쳐진 13일 밤, 롤 인벤 실시간 트래픽은 평소 대비 두 배 가까이 치솟았습니다.
첫 화면에서 가장 눈에 띄는 메뉴는 🔍 ‘전적검색’입니다. 유저들은 소환사 이름만 입력하면 최근 경기 기록, MMR 변화, 챔피언별 승률을 즉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는 Riot API와 직접 연동돼 5분~10분 단위로 새로 고쳐집니다. 이에 따라 팀원이나 상대방의 플레이 성향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e스포츠 섹션에서는 LCK·PCS·LEC·LPL까지 주요 리그 결과를 실시간으로 중계합니다 🏆. 기사뿐 아니라 선수 코멘트·밴픽 통계·오브젝트 컨트롤 지표도 함께 확인할 수 있어 분석 가치가 높습니다.
예컨대 13일 업데이트된 ‘KT 3:2 젠지’ 경기 리포트에는 한타 평균 응집 시간 5.2초, 드래곤 점유율 78% 등 고급 지표가 실렸습니다.
“데이터를 보고 나니 KT의 ‘커즈’가 왜 MVP였는지 명확했습니다.” — 롤 인벤 댓글 유저 ‘파랑유니폼’
커뮤니티 기능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 이용자들은 자유 게시판, 챔피언 토론, 스킨 갤러리 등에서 정보를 교류합니다. 최근엔 ‘정글 강타 패치’에 대한 토론 글이 1,000개 넘게 등록됐습니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프로빌드’입니다. 실제 프로게이머가 사용한 룬·아이템·스킬 트리가 경기 종료 후 10분 이내에 업데이트돼, 솔로 랭크 메타를 빠르게 이끕니다.
모바일 유저를 위한 ‘인벤 앱’도 인기입니다📱. 푸시 알림으로 경기 시작 10분 전, 패치노트 공개 즉시 소식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덕분에 출·퇴근길에도 롤 인벤을 통한 정보 소비가 가능합니다.
개발팀은 AI 기반 추천 알고리즘을 시험 도입해 다음 달부터 ‘맞춤 공략 피드’를 제공할 예정입니다β. 이는 사용자의 챔피언 선호도·라인·최근 승률을 학습해 추천 목록을 재구성합니다.
사진 출처 : 인벤 공식 웹진
업계 전문가들은 “롤 인벤이 단순 포럼을 넘어 데이터 허브로 진화했다”고 평가합니다. 실제로 일 평균 페이지뷰 1,200만 중 35%가 전적 검색·통계 페이지에서 발생했습니다.
그렇다면 이용자가 가장 관심을 갖는 키워드는 무엇일까요? 최근 ‘롤 인벤 패치노트 한눈보기’, ‘LCK 플레이오프 분석’, ‘챔피언 티어 리스트’가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신규 패치가 메타를 바꾸고, 플레이오프가 전략 변수를 발생시킨다는 점에서 자연스러운 흐름입니다.
또한 스트리머·프로게이머들의 ‘AMA(Ask Me Anything)’ 세션도 인기 코너입니다. 실시간 질문 창에 등록된 500여 개 질문 중 20개가 당일 바로 답변돼 소통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롤 인벤 관계자는 “유저 피드백을 최우선으로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특별 기획 코너인 ‘롤드컵 로드맵’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출국 일정·연습 스크림 정보·관전 포인트를 일자별로 정리해 월드 챔피언십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이처럼 롤 인벤은 정보·데이터·커뮤니티 세 박자를 모두 잡으며, LoL 팬들의 일상에 깊숙이 스며들었습니다. 다가올 월드 챔피언십 기간에도 ‘필수 플랫폼’이라는 위상을 굳힐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