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결승 프리뷰 — T1 vs KT, ‘페이커’의 3연패 도전과 메타의 최종 해답 ⚔️🏆
라이브이슈KR | IT·e스포츠 취재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이 대망의 결승 무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국내외 주요 보도에 따르면 T1은 4강에서 TES를 3대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선착했으며, KT가 이변의 흐름을 이어 결승행을 확정지었습니다.
특히 ‘페이커’ 이상혁이 이끄는 T1은 전례 없는 롤드컵 3연패에 도전합니다.
KT는 시즌 내내 다듬어 온 라인 주도권과 한타 집중력을 앞세워 마지막 고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롤드컵의 T1은 다르다” — 중국 마지막 희망 TES를 0:3으로 꺾은 뒤 현지 반응과 해설이 전한 핵심 평가입니다.
결승 구도 핵심 요약 🎯
매치업: T1 vs KT입니다.
관전 포인트: ‘페이커’의 결승 운영과 KT 미드 ‘비디디’의 한타 설계, 정글 주도권 선점, 원딜 캐리 밸런스입니다.

4강 리뷰: 왜 T1이 강했는가
T1은 초중반 라인 압박과 오브젝트 타이밍 동기화로 TES의 강점인 교전 전개를 선제 차단했습니다.
밴픽 단계에서의 변속과 세트별 초반 스노우볼 설계가 완벽하게 맞물리며 상체-하체 밸런스를 유지했습니다.
KT는 상위 시드를 상대로도 집중력 있는 한타 각과 바론-드래곤 교환 이득을 통해 분투했습니다.
특히 미드-정글의 시야 박스 구축과 사이드 라인 관리가 객관적 전력차를 메운 장면이 돋보였습니다.
결승 밴픽 메타 체크 ✅
원딜: 징크스와 아펠리오스는 여전히 장기전 화력의 핵심이며, 루시안-나미 조합은 라인전 압박 카드로 가치가 높습니다.
탑: 크산테, 레넥톤은 교전 개시-시간 벌기 역할이 분명하여 1·2페이즈 밴픽에서 자주 거론됩니다.
정글: 비에고, 비, 리 신은 초중반 교전 주도권과 오브젝트 셋업을 겸비해 선호도가 높습니다.
미드: 아지르, 오리안나, 실라스는 한타 유틸+캐리력을 모두 갖춰 결승에서도 핵심 퍼스트 로테이션 후보입니다.
서포트: 라칸, 노틸러스, 쓰레쉬가 진입 각과 보호 능력에서 안정적인 선택지로 평가됩니다.
코멘트 “결승은 메타 해답보다 상대 강점 차단의 밴이 더 중요해질 수 있습니다.”
T1 vs KT, 포지션별 관전 포인트 🔍
미드: ‘페이커’의 한타 포지셔닝과 KT ‘비디디’의 스킬 연계가 용 3스택 전투의 성패를 가를 변수입니다.
정글: 첫 전령·첫 용 타이밍에서 스마이트 싸움의 완급 조절이 중요하며, 시야 장악→강 라인 합류가 핵심 루틴입니다.
바텀: 라인전 우위로 용 타이밍 주도권을 잡는 쪽이 중반 교전에서 구조적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큽니다.

현장 발언과 팀 기세
페이커는 인터뷰에서 “기록보다 이기는 마음이 크다”고 전하며 팀 컨디션에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KT는 “디테일한 시야와 한타 집중으로 흔들리지 않겠다”는 메시지로 결승 각오를 밝혔습니다.
어디서 볼까? 시청 가이드 📺
공식 중계는 LoL Esports와 LCK YouTube, 네이버 e스포츠 등에서 제공합니다.
국내 중계는 한국어 해설과 함께 실시간 VOD가 제공되며, 주요 하이라이트는 경기 종료 직후 순차 공개됩니다.

전략 메모: 결승에서 승부를 가를 디테일
1세트 초반 정글 동선과 첫 전령 우선순위가 전체 시리즈 밴픽 흐름을 바꿀 수 있습니다.
양 팀 모두 포커싱 콜이 빠르기 때문에, 서폿의 이니시·카운터 이니시가 교전의 질을 좌우합니다.
최근 국제전에서 확인된 오브젝트 전환 속도 경쟁은 시야-라인-속도의 3요소 균형이 핵심입니다.
만약 초반 라인전이 균형을 이루면, 3용 타이밍 교전과 바론 20분 전후 의사결정이 승부처가 됩니다.
정리: 결승의 키워드는 ‘완성도’입니다
롤드컵 결승은 단순한 전력 비교가 아니라, 상대를 얼마나 정확히 읽어 첫 수에서 우위를 만들 수 있는지의 경쟁입니다.
T1의 월즈 체질과 KT의 한타 집중력이 만나는 순간, 올해 메타의 최종 해답이 공개될 것입니다.
